가수 장범준이 비상계엄령 여파에도 예정된 공연을 진행한다.
장범준은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 하루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 다들 파이팅해달라. 나라가 어지러운 상황에 오늘, 내일은 따로 게시물을 올리지 않겠다"며 "뉴스 잘 봐주시고, 공연에서 뵙자"고 말했다.
그는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평일 소공연 '소리 없는 비가 내린다'를 진행한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경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하지만 국회가 본회의를 열어, 재석 190명, 찬성 190명으로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하면서 계엄령 선포는 무효가 됐다.
이후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4시 27분경 대국민 긴급 담화를 통해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다"라고 밝혔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장범준은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 하루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 다들 파이팅해달라. 나라가 어지러운 상황에 오늘, 내일은 따로 게시물을 올리지 않겠다"며 "뉴스 잘 봐주시고, 공연에서 뵙자"고 말했다.
그는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평일 소공연 '소리 없는 비가 내린다'를 진행한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경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하지만 국회가 본회의를 열어, 재석 190명, 찬성 190명으로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하면서 계엄령 선포는 무효가 됐다.
이후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4시 27분경 대국민 긴급 담화를 통해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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