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사태로 방송가에 빨간불이 켜졌다.
4일 MBC 예능 프로그램 '시골마을 이장우'와 '라디오스타'는 이날 결방하고 뉴스 특보로 대체된다. SBS 예능 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은 결방 논의 중이며 상황을 더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KBS 2TV는 편성 관련 변동 사항이 없다. 이에 따라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정상적으로 방송을 진행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 23분께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국회는 4일 오전 1시 본회의를 열고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했고,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4시 27분께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했다.
현재 여야 의원들이 이번 사태에 대한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해 사회적 긴장감이 높아진 만큼, 방송가도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4일 MBC 예능 프로그램 '시골마을 이장우'와 '라디오스타'는 이날 결방하고 뉴스 특보로 대체된다. SBS 예능 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은 결방 논의 중이며 상황을 더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KBS 2TV는 편성 관련 변동 사항이 없다. 이에 따라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정상적으로 방송을 진행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 23분께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국회는 4일 오전 1시 본회의를 열고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했고,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4시 27분께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했다.
현재 여야 의원들이 이번 사태에 대한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해 사회적 긴장감이 높아진 만큼, 방송가도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