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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상 비보' 하유비 심경 "따뜻한 마음 감사..늘 간직할게요"[전문]

  • 윤상근 기자
  • 2024-12-05


가수 하유비가 부친상 비보 이후 심경을 전했다.

하유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아버지께서 소천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큰 슬픔으로 한분한분 연락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 부디 가시는 길 평안하시도록 기도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이후 하유비는 5일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자리에 찾아주시고 따뜻한 마음과 조의를 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해주신 위로와 격려 힘입어 큰 힘이 됐습니다. 이 고마운 마음을 늘 간직하겠습니다"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뉴고려병원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4일 오전 8시에 엄수되며, 장지는 부평 승화원이다.

한편 하유비는 지난 2019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싱글 '평생 내 편'을 발매하며 데뷔해 '낙화', '싸이코' 등으로 사랑받았다.
윤상근 기자 |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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