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과 역사, 의학을 접목한 새로운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셀럽병사의 비밀'이 탄생했다.
5일 오전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셀럽병사의 비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방송인 장도연, 가수 이찬원, 미연((여자)아이들), 이낙준, 최진영PD가 참석했다.
'셀럽병사의 비밀'은 셀럽들의 은밀한 생로병사를 파헤치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이다. 세상을 떠난 유명인들의 파란만장한 삶과 죽음을 통해 멀게만 느껴졌던 질병과 의학지식을 흥미롭게 풀어내고자 한다.
이날 최진영 PD는 "명 MC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기획 의도를 잘 살려주셨다"며 "재밌다는 반응이 있었으면 좋겠다. 지적인 만족감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고, 다음에 또 보고 싶다고 느끼셨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기획 의도에 대해선 "'생로병사의 비밀'이라고 전통 프로그램이 있다. 20년 넘게 장수하고 있다. 장수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본다. 사람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도는 나이가 들면서 계속 가지게 되기도 하지 않나. 이것을 활용해서 저희도 장수 프로그램을"이라며 "폭넓게 정보도 접하고 재밌어야 할 만한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했다. 기본적으로 유명인의 삶을 파헤쳐서 역사와 인문학, 인물, 의학까지 결합한 새로운 포맷을 선보이고자 했다"고 밝혔다.
최 PD는 다른 스토리텔링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으로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떤 프로그램에서도 의학, 역사, 인물을 접목했던 프로그램이 없었던 거 같다. 주제가 비슷하더라도 그 사람의 인생을 들여다보고 하는 건 없었던 거 같다. 의학 지식도 얻어갈 수도 있고, 인물, 역사에 대해서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인류가 정복한 질병은 많지 않다고 알고 있다. 천연두 정도. 오래전 셀럽들의 인생을 보니까 지금도 유효하게 적용되더라. 모든 세대가 질병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두려움에서 대처, 대응할 수 있었으면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MC로는 방송인 장도연, 가수 이찬원,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 이비인후과 전문의이자 유튜버 겸 웹소설 작가 이낙준이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장도연은 "첫 촬영이라 걱정이 많았다. 각자 서로 배려하면서 재밌게 해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다행이다 발 뻗고 잘 수 있겠다 싶다. 정말 재밌다고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다. 우리 프로그램은 안 보면 손해"라고 자신했다.
이찬원은 "첫 녹화를 했는데, MC분들의 조화가 완벽하다. 이경규 선배님이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라고 하셨는데, 크게 공감했다. 미연 씨는 짧게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췄는데, 의학 프로그램에도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낙준 선생님은 우리 프로그램의 정체성이자 기준"이라며 "첫 녹화부터 대박이 예감된다"고 말했다.
미연은 "첫 촬영인데 다음이 기다려질 정도로 기대된다. 제가 잘 아는 분야도 아닌데, 하루 만에 똑똑해진 느낌이다. 많이 채워진 거 같아서 촬영이 거듭될 때마다 똑똑해지는 저의 모습이 기대된다.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편이다. 출연자가 아니어도 챙겨봤을 것이다. 함께 할 수 있어 좋다"고 밝혔다.
이낙준은 "예능이 처음이라 걱정했는데 MC분들이 잘 해주신 덕분이다. 덕분에 안심하고 말할 수 있었다. 돌아오는 리액션이 역시 다르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프로그램 인기에 대해 미연은 "제가 너무 재밌었으니까 많은 분이 쉽게 접하고 편하게 보실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저도 연령대가 MZ다. 제가 예측했을 때도 잘 나올 거 같다. 무엇보다 2049 시청률 중요할 거 같다. 화제성 잡아야 한다"며 "당연히 시청률이 잘 나오겠지만 화제성이 굉장히 좋을 거 같다. 지금까지 한 번도 다루지 않았던 인생에 관해 이야기한다. 인물에 대해서는 쉽게 접할 수 있었지만, 정말 많은 프로그램에서 다뤘지만 처음 안 부분이 많았다. 그런 부분이 화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 명의 MC는 시청률 공약에 관해 이야기 하기도 했다. 이찬원은 "시청률 80% 넘으면 500억 원을 기부하겠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4%가 넘으면 전 스태프 소고기 회식하겠다"고 외쳤다.
장도연은 "볼 것도 너무 많고, 본방송을 챙겨본다는 건 너무 힘든 일이니까, 7%가 나오면 제목이 '셀럽병사의 비밀'이니까 셀럽인 병사의 면회를 하러 가겠다. PX에서 맛있는 것을 쏘겠다"고 말해 웃음케 했다.
또한 이들은 "3%가 넘으면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권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5일 오전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셀럽병사의 비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방송인 장도연, 가수 이찬원, 미연((여자)아이들), 이낙준, 최진영PD가 참석했다.
'셀럽병사의 비밀'은 셀럽들의 은밀한 생로병사를 파헤치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이다. 세상을 떠난 유명인들의 파란만장한 삶과 죽음을 통해 멀게만 느껴졌던 질병과 의학지식을 흥미롭게 풀어내고자 한다.
이날 최진영 PD는 "명 MC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기획 의도를 잘 살려주셨다"며 "재밌다는 반응이 있었으면 좋겠다. 지적인 만족감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고, 다음에 또 보고 싶다고 느끼셨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기획 의도에 대해선 "'생로병사의 비밀'이라고 전통 프로그램이 있다. 20년 넘게 장수하고 있다. 장수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본다. 사람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도는 나이가 들면서 계속 가지게 되기도 하지 않나. 이것을 활용해서 저희도 장수 프로그램을"이라며 "폭넓게 정보도 접하고 재밌어야 할 만한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했다. 기본적으로 유명인의 삶을 파헤쳐서 역사와 인문학, 인물, 의학까지 결합한 새로운 포맷을 선보이고자 했다"고 밝혔다.
최 PD는 다른 스토리텔링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으로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떤 프로그램에서도 의학, 역사, 인물을 접목했던 프로그램이 없었던 거 같다. 주제가 비슷하더라도 그 사람의 인생을 들여다보고 하는 건 없었던 거 같다. 의학 지식도 얻어갈 수도 있고, 인물, 역사에 대해서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인류가 정복한 질병은 많지 않다고 알고 있다. 천연두 정도. 오래전 셀럽들의 인생을 보니까 지금도 유효하게 적용되더라. 모든 세대가 질병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두려움에서 대처, 대응할 수 있었으면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MC로는 방송인 장도연, 가수 이찬원, 그룹 (여자)아이들 미연, 이비인후과 전문의이자 유튜버 겸 웹소설 작가 이낙준이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장도연은 "첫 촬영이라 걱정이 많았다. 각자 서로 배려하면서 재밌게 해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다행이다 발 뻗고 잘 수 있겠다 싶다. 정말 재밌다고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다. 우리 프로그램은 안 보면 손해"라고 자신했다.
이찬원은 "첫 녹화를 했는데, MC분들의 조화가 완벽하다. 이경규 선배님이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라고 하셨는데, 크게 공감했다. 미연 씨는 짧게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췄는데, 의학 프로그램에도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낙준 선생님은 우리 프로그램의 정체성이자 기준"이라며 "첫 녹화부터 대박이 예감된다"고 말했다.
미연은 "첫 촬영인데 다음이 기다려질 정도로 기대된다. 제가 잘 아는 분야도 아닌데, 하루 만에 똑똑해진 느낌이다. 많이 채워진 거 같아서 촬영이 거듭될 때마다 똑똑해지는 저의 모습이 기대된다.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편이다. 출연자가 아니어도 챙겨봤을 것이다. 함께 할 수 있어 좋다"고 밝혔다.
이낙준은 "예능이 처음이라 걱정했는데 MC분들이 잘 해주신 덕분이다. 덕분에 안심하고 말할 수 있었다. 돌아오는 리액션이 역시 다르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프로그램 인기에 대해 미연은 "제가 너무 재밌었으니까 많은 분이 쉽게 접하고 편하게 보실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저도 연령대가 MZ다. 제가 예측했을 때도 잘 나올 거 같다. 무엇보다 2049 시청률 중요할 거 같다. 화제성 잡아야 한다"며 "당연히 시청률이 잘 나오겠지만 화제성이 굉장히 좋을 거 같다. 지금까지 한 번도 다루지 않았던 인생에 관해 이야기한다. 인물에 대해서는 쉽게 접할 수 있었지만, 정말 많은 프로그램에서 다뤘지만 처음 안 부분이 많았다. 그런 부분이 화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 명의 MC는 시청률 공약에 관해 이야기 하기도 했다. 이찬원은 "시청률 80% 넘으면 500억 원을 기부하겠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4%가 넘으면 전 스태프 소고기 회식하겠다"고 외쳤다.
장도연은 "볼 것도 너무 많고, 본방송을 챙겨본다는 건 너무 힘든 일이니까, 7%가 나오면 제목이 '셀럽병사의 비밀'이니까 셀럽인 병사의 면회를 하러 가겠다. PX에서 맛있는 것을 쏘겠다"고 말해 웃음케 했다.
또한 이들은 "3%가 넘으면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권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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