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원 PD가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이하 '최강럭비') 중계를 위해 총 140대의 카메라가 투입됐다고 밝혔다.
5일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새 예능 프로그램 '최강럭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장시원 PD, 정용검 아나운서, 나관영(한국전력공사), 정연식(현대글로비스), 오지명(포스코이앤씨), 이용운(OK 읏맨 럭비단), 김원주(고려대학교), 서우현(연세대학교) 선수가 참석했다. 신기수(국군체육부대) 선수는 비상계엄 여파로 본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 불참했다.
'최강럭비'는 승리의 영광을 위해 온 몸을 던지며 필사의 전진을 이어가는 럭비 선수들의 진짜 승부를 보여주는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이다. '최강야구', '강철부대', '도시어부' 등의 장시원 PD가 연출을 맡는다.
이날 장시원 PD는 "영상이다 보니 사운드도 중요하지만 비디오로 담아내야 했다. 럭비는 중계에서 카메라가 많으면 3대다. 그래서 럭비 중계를 어떻게 찍어야 할지 노하우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일본에서 조금 더 럭비가 인기가 많다. 그런 일본에서도 5대 카메라로 찍고 있더라. 일본 답사를 다녀와도 얻는 게 없어서, 제작진들끼리 중계 시스템을 짰다"고 덧붙였다.
또한 장시원 PD는 "많은 카메라가 순간을 놓치지 않아야 재밌다. 우리도 중계 카메라 40대, 거치 카메라 100대를 투입했다. 순간을 안 놓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한 경기에 총 카메라 140대를 투입했다"고 전했다.
한편 '최강럭비'는 오는 10일 첫 공개된다.
CGV용산=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5일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새 예능 프로그램 '최강럭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장시원 PD, 정용검 아나운서, 나관영(한국전력공사), 정연식(현대글로비스), 오지명(포스코이앤씨), 이용운(OK 읏맨 럭비단), 김원주(고려대학교), 서우현(연세대학교) 선수가 참석했다. 신기수(국군체육부대) 선수는 비상계엄 여파로 본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 불참했다.
'최강럭비'는 승리의 영광을 위해 온 몸을 던지며 필사의 전진을 이어가는 럭비 선수들의 진짜 승부를 보여주는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이다. '최강야구', '강철부대', '도시어부' 등의 장시원 PD가 연출을 맡는다.
이날 장시원 PD는 "영상이다 보니 사운드도 중요하지만 비디오로 담아내야 했다. 럭비는 중계에서 카메라가 많으면 3대다. 그래서 럭비 중계를 어떻게 찍어야 할지 노하우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일본에서 조금 더 럭비가 인기가 많다. 그런 일본에서도 5대 카메라로 찍고 있더라. 일본 답사를 다녀와도 얻는 게 없어서, 제작진들끼리 중계 시스템을 짰다"고 덧붙였다.
또한 장시원 PD는 "많은 카메라가 순간을 놓치지 않아야 재밌다. 우리도 중계 카메라 40대, 거치 카메라 100대를 투입했다. 순간을 안 놓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한 경기에 총 카메라 140대를 투입했다"고 전했다.
한편 '최강럭비'는 오는 10일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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