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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서현진 "공유, 유머多..새 얼굴 봐서 신기했다" [인터뷰③]

  • 허지형 기자
  • 2024-12-06
배우 서현진이 함께 호흡을 맞춘 공유에 관해 이야기했다.

서현진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트렁크' 공개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서현진은 함께 호흡을 맞춘 공유에 대해 "이렇게 오랫동안 연기했는데, 여전히 열려 있다. 모두에게 열려 있다는 것이 큰 강점인 거 같다. 또 공유는 유머가 있다"며 "현장에 필요한 건 유머다. 저는 유머가 별로 없어서 가랑이 찢어지더라도 많이 따라가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공유에게 '원래 이렇게 연기하시냐?'고 많이 말했었다. 새로운 얼굴을 많이 봐서 신기했다. 많이 외로워 보이는 얼굴이었다. 되게 남자인 얼굴도 좋았다. 캐릭터에 많이 붙어서 연기하시는 분인가 보다 싶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트렁크'는 김려령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노인지(서현진 분)와 한정원(공유 분)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멜로물이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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