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스데이 출신 연기자 혜리(30)가 '이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혜리는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헤어스타일 변화를 시도한 근황을 알렸다.
해당 영상에서 혜리는 머리를 자르며 기우 헤어스타일리스트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그는 "귀엽게 보는 팬분들이 많은데 실제 혜리 어떻냐"라는 물음에 "글쎄, 저는 뭐 나한테 붙일 말이 없다. 그냥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에 PD는 "귀여운 모습인데 생각보다 진중한 사람이다"라고 거들었고, 혜리는 "맞다. 나 귀엽게 생겼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혜리는 "가수, 예능, 연기, 유튜브 등 다양하게 하고 있는데 뭐가 제일 잘 맞냐"라는 질문엔 "저는 예능이 잘 맞는 거 같다. 근데 일을 마냥 재밌게는 못한다. 그게 좀 심하다. 아무도 주지 않았는데, 혼자 느끼는 부담감. 부담감을 많이 느끼는 편이다"라고 터놓았다.
더불어 혜리는 tvN '놀라운 토요일' 하차 당시 폭풍 오열의 의미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제가 원래 헤어질 때 잘 운다. 그때 그 감정을 쓰고 다 나면 뭔가 후련하고 딱 깔끔한 느낌이다. 인사를 잘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혜리는 "워낙 이 직업을 하면서 만나고 헤어지는 걸 너무 많이 겪다 보니 헤어짐이 익숙해졌다. 하루종일 같이 있다가도 헤어지니까"라고 전했다.
이내 그는 "근데 제가 헤어질 때 진짜 많이 울긴 한다. 정이 많긴 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혜리는 지난 2016년 드라마 '1988' 상대역 류준열과 7년 열애 끝에 작년 11월 결별했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혜리는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헤어스타일 변화를 시도한 근황을 알렸다.
해당 영상에서 혜리는 머리를 자르며 기우 헤어스타일리스트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그는 "귀엽게 보는 팬분들이 많은데 실제 혜리 어떻냐"라는 물음에 "글쎄, 저는 뭐 나한테 붙일 말이 없다. 그냥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에 PD는 "귀여운 모습인데 생각보다 진중한 사람이다"라고 거들었고, 혜리는 "맞다. 나 귀엽게 생겼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혜리는 "가수, 예능, 연기, 유튜브 등 다양하게 하고 있는데 뭐가 제일 잘 맞냐"라는 질문엔 "저는 예능이 잘 맞는 거 같다. 근데 일을 마냥 재밌게는 못한다. 그게 좀 심하다. 아무도 주지 않았는데, 혼자 느끼는 부담감. 부담감을 많이 느끼는 편이다"라고 터놓았다.
더불어 혜리는 tvN '놀라운 토요일' 하차 당시 폭풍 오열의 의미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제가 원래 헤어질 때 잘 운다. 그때 그 감정을 쓰고 다 나면 뭔가 후련하고 딱 깔끔한 느낌이다. 인사를 잘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혜리는 "워낙 이 직업을 하면서 만나고 헤어지는 걸 너무 많이 겪다 보니 헤어짐이 익숙해졌다. 하루종일 같이 있다가도 헤어지니까"라고 전했다.
이내 그는 "근데 제가 헤어질 때 진짜 많이 울긴 한다. 정이 많긴 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혜리는 지난 2016년 드라마 '1988' 상대역 류준열과 7년 열애 끝에 작년 11월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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