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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기사 식당 돈가스 레시피 공개 "♥박하선도 먹고 2kg 쪄"[편스토랑][★밤TView]

  • 정은채 기자
  • 2024-12-06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서 배우 류수영이 '기사 식당 왕돈가스' 레시피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 출시 편스토랑' 251회에서는 류수영이 4인 가족이 8000원대로 요리할 수 있는 기사식당 왕돈가스 레시피를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수영은 "어렸을 때 도시락 반찬으로 좋아했고, 졸업식 때 먹는 돈가스가 가장 맛있었다"라며 돈가스와 관련된 추억을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레시피 '기사 식당 돈가스'를 선보였다.

그는 "집에서 돈가스를 만들 때 사람들이 기름 사용과 (오랜 시간) 두드려 패야 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많이 있더라. 그렇지만 이 돈가스는 집에서도 할 수 있다. 튀기는 건 7분 내지 8분이다. 소스 만드는데 10분도 안 걸린다. 간단하다. 8000원대로 만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류수영은 해당 요리를 가족들에게 선보이며 실제로 물개 박수를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뒤이어 류수영 딸 나엘이가 직접 류수영 표 돈가스를 먹으며 "99000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줬다. 류수영은 "평소 저렇게 평가를 잘 안 해준다"라며 입맛 까다로운 딸의 칭찬에 뿌듯해했다.

뿐만 아니라 류수영은 "제가 이 돈가스를 하면서 아내(배우 박하선) 몸무게가 2kg 늘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여보, 그게 몸무게가 아니야"라고 너스레를 떨며 "이런 리액션이 중요한 거예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 표 기사식당 왕돈가스는 현장 스태프들에게도 극찬을 받았다. 카메라 감독은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돈가스 맛을 느끼며 "너무 맛있다"라고 연신 환호했다.

이어 그는 "아빠가 집에서 돈가스를 튀겨주면 온 가족이 행복해진다. 돈도 안 든다. 주말에 돈가스 만들면 멋진 아빠가 될 수 있다"라고 레시피를 따라 도전해보길 제안했다.

이에 표창원은 "저건 표창원도 할 수 있다. 주말에 꼭 도전하겠다"라며 인증샷을 약속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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