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 사제2'에서 김남길의 지병이 뒤늦게 알려졌다.
6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2' 9회에서는 구담성당 사람들이 김해일(김남길 분)의 지병에 대해 알게 된 장면의 그려졌다.
앞서 김해일은 신학교 테러를 막다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해일의 집도를 맡은 의사는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지금은 안정제 때문에 깊은 잠에 빠진 것"이라고 구담성당 사람들에게 김해일의 상태를 전했다.
이를 들은 한성규(전성우 분)는 "예전 같으면 바로 훌훌 털고 일어나셨을 텐데.."라고 속상해했다. 이에 의사는 "지병 때문에 아무래도 예전 같지는 않을 거다"라고 답했다.
지병 언급에 김인경(백지원 분)이 의아한 표정을 짓자 의사는 "환자분 병에 대해 아무도 모르고 계시는 거냐. 다발성 경화증이다. 계속 치료 중인 상황이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한성규는 "제가 가장 가까이 있는 식구인데도 아무것도 몰랐다"라며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6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2' 9회에서는 구담성당 사람들이 김해일(김남길 분)의 지병에 대해 알게 된 장면의 그려졌다.
앞서 김해일은 신학교 테러를 막다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해일의 집도를 맡은 의사는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지금은 안정제 때문에 깊은 잠에 빠진 것"이라고 구담성당 사람들에게 김해일의 상태를 전했다.
이를 들은 한성규(전성우 분)는 "예전 같으면 바로 훌훌 털고 일어나셨을 텐데.."라고 속상해했다. 이에 의사는 "지병 때문에 아무래도 예전 같지는 않을 거다"라고 답했다.
지병 언급에 김인경(백지원 분)이 의아한 표정을 짓자 의사는 "환자분 병에 대해 아무도 모르고 계시는 거냐. 다발성 경화증이다. 계속 치료 중인 상황이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한성규는 "제가 가장 가까이 있는 식구인데도 아무것도 몰랐다"라며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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