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 기태영 부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이유를 뒤늦게 고백했다.
유진, 기태영 부부는 5일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들 가족은 지난 2015년 12월 당시 생후 8개월이던 큰딸 로희와 약 2년 동안 고정 출연한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 유진, 기태영 부부는 "미디어에 어렸을 때부터 노출된 것에 대해 아기들은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기태영은 "예전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래 했을 때, 로희가 조금 부작용이 있었다"라고 떠올렸고, 유진은 "부작용의 시작이었다"라고 거들어 눈길을 끌었다.
기태영은 "사람들이 아기니까 너무 편하게 와서 유모차를 열어보곤 막 인사를 했다. 막 얼굴을 들이대며 인사를 하니까, 나중엔 로희가 밖에만 나가면 얼굴을 가렸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유진은 "(로희가) 불편해하고 싫어하는 거 같아서 그만해야겠다 싶어 그때 그만둔 거다"라고 터놓았다.
로희가 10살이 된 현재는 관심을 즐기고 있다고. 유진은 "근데 지금은 이제 오히려 좋아한다. 어릴 땐 '한국 사람들이 날 다 알아보냐' 물어본 적도 있다. 지금 커서는 그걸 신기해하고, 나쁘게는 생각 안 한다"라고 전했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유진, 기태영 부부는 5일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들 가족은 지난 2015년 12월 당시 생후 8개월이던 큰딸 로희와 약 2년 동안 고정 출연한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 유진, 기태영 부부는 "미디어에 어렸을 때부터 노출된 것에 대해 아기들은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기태영은 "예전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래 했을 때, 로희가 조금 부작용이 있었다"라고 떠올렸고, 유진은 "부작용의 시작이었다"라고 거들어 눈길을 끌었다.
기태영은 "사람들이 아기니까 너무 편하게 와서 유모차를 열어보곤 막 인사를 했다. 막 얼굴을 들이대며 인사를 하니까, 나중엔 로희가 밖에만 나가면 얼굴을 가렸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유진은 "(로희가) 불편해하고 싫어하는 거 같아서 그만해야겠다 싶어 그때 그만둔 거다"라고 터놓았다.
로희가 10살이 된 현재는 관심을 즐기고 있다고. 유진은 "근데 지금은 이제 오히려 좋아한다. 어릴 땐 '한국 사람들이 날 다 알아보냐' 물어본 적도 있다. 지금 커서는 그걸 신기해하고, 나쁘게는 생각 안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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