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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女보다 더 예쁜 여장..이하늬='밤피꽃' 자객으로 변신 [열혈사제2][★밤TView]

  • 정은채 기자
  • 2024-12-07
'열혈 사제2'에서 김남길과 이하늬가 파격 변장을 선보였다.

6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2' 9회에서는 김해일(김남길 분)과 박경선(이하늬 분)이 적진에 잠입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김해일은 신학교를 테러한 김홍식(성준 분) 부하들에 맞서다가 머리를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해일이 의식을 쉽게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구담 성당 식구들은 김해일이 그동안 남몰래 '다발성 경화증'을 앓고 있었을 알게 됐다. 충격적인 소식에 한성규는 "제가 가장 가까이 있는 식구인데도 아무것도 몰랐다"라며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병원에서 회복하는 동안 김해일은 꿈속에서 이영준(정동환 분)을 만났다. 이영준은 김해일에게 "왜 고통을 나눌 줄 모르냐. 기꺼이 나눠라. 받을 사람들에게는 고통이 아니라 믿음이다. 너의 믿음을 선물 받은 자는 널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줄 것"라고 조언했고, 이는 김해일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다.

이후 김해일은 우마 경찰서 서장 고마르타(허순미 분)과 함께 마약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채도우(서범준 분)에게 우마 경찰서장 직속 시민 감시단이 되어달라고 기꺼이 도움을 요청하기 시작했다.

한편 용사파에 잠입한 구대영(김성균 분), 구자영(김형서 분), 오요한(고규필 분), 쏭삭(안창환 분)은 열빙어(오희준 분)가 충남 경찰서 마약 수사대 소속의 언더 커버였음을 알게 됐다.

뿐만 아니라 열빙어를 통해 과거 국정원 정보팀장으로 있던 정석희(신은정 분)가 김해일과 정보를 주고 받은게 걸리며 김홍식에게 잡혀 있음을 확인했다.

결국 김해일은 정석희를 구하기 위해 박경선과 함께 적진에 잠입하기로 결심했다.

극 말미, 짧은 벨벳 미니 원피스를 입고 여장을 한 김해일과 '밤에 피는 꽃'의 조여화로 분장한 박경선이 정석희를 구하기 위해 선박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져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조여화는 이하늬의 인생 캐릭터 중 하나로 더욱 흥미를 자극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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