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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 금새록 母에 막말+커피 테러 "빨래로 먹고 사는 주제에"[다리미패밀리][별별TV]

  • 정은채 기자
  • 2024-12-08

'다리미 패밀리'에서 배우 김혜은이 막말을 늘어놨다.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22회에서는 백지연(김혜은 분)이 아들 서강주(김정현 분)과 이다림(금새록 분)의 관계에 대해 자세히 알고자 고봉희(박지영 분)을 찾아간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서강주는 이다림이 갖고 있던 돈 62억의 행방을 숨기고자 백지연에게 이다림과 사귀는 사이라고 거짓말했다.

이에 완벽히 속은 백지연은 이다림 모친 고봉희를 찾아가 "세탁소 집 딸 주제에 상무 꼬셔서 사모님 되고 싶었던 거 아니냐. 내 아들이 뭐가 아쉬워서 빨래해서 먹고 사는 집 딸을 만나냐"라고 막말을 늘어놨다. 그뿐만 아니라 손님들 옷에 커피를 부으며 얼룩 테러까지 벌였다.

이에 고봉희는 분노하며 "돈은 있고 경우는 없냐. 네가 가져가서 빨아와. 평생 옷은 빨아봤어? 너 이혼했다며 싸다 싸. (지)승돈(신현준 분)이가 오래도 너랑 참고 산다 했다"라고 맞받아쳤다.

때 마침 서강주와 이다림이 현장에 나타났고, 결국 서강주는 두 사람의 화를 삭이고자 "저희 헤어지겠습니다"라며 이다림에게 "이렇게까지 해서 만나는 건 아닌 것 같다. 깊어지기 전에 끝내자"라며 이별을 통보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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