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영이 변우석, 주우재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인기가 별로 없었다"라고 폭로했다.
김재영은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김재영은 이날 모델 출신 배우 절친으로 언급된 변우석, 주우재에 대해 "연말 모임에서 탄산음료만 마셨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김재영은 "주우재 형이 술 먹는 걸 싫어하고 남이 먹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한다. 그래서 모이면 술을 잘 안 먹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재영은 모델 활동 시절 누가 가장 인기가 있었냐는 질문에 "그때는 셋 다 별로 인기 없었다. 그래도 주우재가 홍대에서 패션으로 유명했어서 제일 유명했다"라고 답했다.
한편 김재영은 "키 187cm에 발 사이즈는 296mm"라고 말했고 서장훈이 "300mm라는 뜻 아니냐"라고 반응했다. 김재영은 "어릴 때부터 신발을 작게 신는 버릇이 있어 엄지가 약간 휘어있다"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크게 신어라. 310mm"라고 조언했지만 김재영은 "그렇게 하기에는 자존심이 안 되겠더라"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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