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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1인 2역' 추영우에 정체 혼동 "연기가 출중하네"[옥씨부인전][별별TV]

  • 정은채 기자
  • 2024-12-08

'옥씨 부인전'에서 임지영이 추영우의 정체를 오해했다.

8일 방송된 JTBC 토일 드라마 '옥씨 부인전' 3회에서는 막심(김재화 분)을 구하기 위해 관아의 담장을 넘은 가짜 옥태영(임지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담을 넘은 옥태영 앞에 성윤겸(추영우 분)이 나타났다. 그러나 옥태영은 송서인(추영우 분)과 똑같이 생긴 성윤겸을 송서인으로 오해 후 "여기서 뭐하세요? 이 옷이랑 칼은 다 뭐냐"라며 "이렇게까지 저를 따라 다녀셔야겠습니까? 제 마음을 존중해줄 수 없었냐"라고 따졌다.

그러면서 "백이 소식을 들었냐. 동무를 잃은 제 아픔을 글로 쓰시려고요? 어찌 이리도 잔인하냐. 차라리 구덕이(임지연 분)라고 부르세요"라고 원망했다.

이에 성윤겸이 당황하며 "구덕이요?"라고 하자 옥태영은 "연기가 출중하다. 정말 뛰어난 전기수다"라고 비꼬았다.

전기수라는 이야기에 성윤겸은 옥태영이 자신과 송서인을 오해하고 있음을 추측하고선 " 낭자가 지금 누구랑 나를 착각하고 있는지 짐작은 가오나 나는 낭자가 착각하는 그 사람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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