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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양정아, 썸 거짓 논란 수습될까..급 고백 "숨기면 후회할 듯" (미우새) [스타이슈]

  • 최혜진 기자
  • 2024-12-09
썸 거짓 논란에 휘말렸던 배우 김승수, 양정아가 다시금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지난 8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방송 말미 김승수, 양정아의 만남이 담긴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지난달 3일 방송된 '미우새'에서는 김승수가 양정아에게 귓속말을 해 화제가 됐다. 이와 관련해 "(김) 승수가 한 귓속말은 고백이었다?"라는 질문이 나오자 김승수는 "(고백) 그 방향으로 가는 이야기였다"고 밝혔다.

예고 영상에는 귓속말 사건 이후 다시 만난 김승수와 양정아의 모습이 담겼다. 김승수는 "(양) 정아야. 나도 말로 뱉어본 적이 없다"며 "솔직히 감정을 숨기면서 사는 게 너무 많았다. 이번에는 숨기면 많이 후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승수는 "오늘은 이야기를 해야겠다"며 고백을 결심한 듯한 결의를 보였다.

김승수의 말을 들은 양정아는 설레는 듯 큰 숨을 들이마시기도 했다.

또한 화면에는 '고백'이라는 자막이 등장해 두 사람의 핑크빛을 예고하기도 했다.

그동안 김승수와 양정아는 썸 관계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특히 두 사람은 데이트 중 손을 잡거나 포옹을 하는 등 스킨십도 하기도 했다. 또한 김승수는 "결혼하세요"라는 시민의 응원에 "그래 보겠다"는 긍정의 답도 내놨다.

그러나 김승수가 최근 연락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밝혀 두 사람의 썸이 방송용으로 연출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김승수는 지난 1일 방송된 '미우새'에서 심리 상담소를 방문했다. 당시 김승수는 "휴대폰에 지인 연락처가 몇 개 있냐"는 심리상담사의 질문에 "2000명 정도 (있다)"라고 답했다.

김승수는 "그중 속얘기 할 수 있는 사람 있냐"는 물음에는 "창피하게도 0명이다. 아무도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즈니스 말고는, 개별적이나 정기적으로 연락하는 친구는 한 명도 없다. 성인이 돼서 모든 결정을 단 한 번도 누구랑 상의한 적이 없다. 나 혼자 생각하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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