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심금을 울리는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데이브레이크(이원석,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는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앨범 'SEMICOLON'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SEMICOLON'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은 북받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몸부림치는 김강민의 모습을 담고 있다. 격한 마음을 억누르지 못한 채 옷을 찢던 김강민은 텅 빈 눈빛으로 하얀 니트를 끌어안는다. 누군가를 추억하듯 옷을 끌어안은 김강민의 눈물 위로, '마지막 장을 찾고 있어'라는 신곡 멜로디와 노랫말이 더해져 애달픈 분위기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특히 데이브레이크와는 같은 소속사인 배우 김강민이 뮤직비디오 티저에 깜짝 출연해 더욱 눈길을 끈다. 김강민은 드라마 SBS '스토브리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KBS 영화 프로젝트 '드라마 스페셜 2023-TV 시네마'의 '수운잡방' 등 여러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만큼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데이브레이크는 10일 오후 6시 미니 앨범 'SEMICOLON'을 발매한다. 앨범과 동명의 더블 타이틀곡 'SEMICOLON'과 'Old & Wise'부터 'Rhythm, 이 밤은', '영원하라'까지 총 4개의 트랙을 통해 데이브레이크만의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를 담은 역대급 앨범이 완성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데이브레이크는 신보 발매 후 28일~29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4 데이브레이크 콘서트 'SEMICOLON'을 개최한다. 그동안 수많은 국내 대표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장식하며 '페스티벌계 황제'다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데이브레이크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보여줄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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