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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재능기부..김보성, 멈추지 않는 '의리 선행'

  • 윤상근 기자
  • 2020-04-30


배우 김보성이 음원 발매부터 노 개런티 재능 기부까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훈훈한 '의리 선행'에 앞장서며 모두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보성은 오는 5월 '코리아 찬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스타뉴스 취재 결과 '코리아 찬가'에는 여러 스타들의 참여도 예정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보성은 스타뉴스에 최근 녹음은 마친 상태에서 아직 작업이 완료되지 않아서 준비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곧 작업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직접 전했다.

김보성에 따르면 '코리아 찬가'는 코로나19 사태로 힘들어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모든 분들이 힘을 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 김보성은 대한민국 분위기가 다운돼 있기 때문에 응원을 하는 마음으로 곡을 만들게 됐다라며 국민 모두가 힘을 낼 수 있도록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김보성은 지난 2월에도 '의리'라는 제목의 디지털 싱글을 발표, 특유의 터프한 보컬을 앞세워 한국인만의 국민성 등을 가사로 녹여낸 바 있다.

한편 김보성의 의리 선행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김보성은 지난 20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노 개런티'로 공익 광고에 출연, 직접 재능 기부에 나섰다. 공익광고 타이틀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히어로'로 김보성이 직접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전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앞장서자는 내용을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김보성은 세면대 앞에서 터프하게 손을 씻고 외부에서 마스크를 벗지 않고 있는 모습 등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번 광고는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나들이 철 방심하기 쉬운 생활 방역의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도 김보성이 갑작스럽게 닥친 어려운 시기에 국민들이 함께 마스크 쓰기, 올바른 손 씻기 등을 직접 실천하면서 국민 모두가 코로나19로부터 나라를 구한 영웅이라는 내용에 공감해 출연을 결정했으며 국민들에게 뿌듯함과 감동을 주는 메시지가 잘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고 밝히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김보성은 3.1절에 직접 대구로 내려가 힘내라 대구!라는 문구가 쓰인 트럭 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트럭 위에 서서 마스크가 담긴 다량의 박스를 트럭에 싣고 마이크를 잡아 큰 소리로 대구 시민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의 선행으로 대구 시민들은 물론 모두에게 멋진 귀감이 됐다.

이후 김보성은 지하실 방에 와서 자가 격리 중입니다라고 운을 떼고 (코로나19 사태로) 가슴이 아팠다. '대구 시민 여러분 힘내십시오'라는 말 한마디를 크게 외치고 싶었고 모두에게 안아드리고 싶었고 악수도 하고 싶었고 파이팅하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거듭 밝히기도 했다.

윤상근 기자 |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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