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정국 속 '푹 쉬면 다행이야'가 결방한다.
9일 MBC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방송 예정이던 '푹쉬면 다행이야'는 휴방한다.
이날 9시 30분에는 '특집 PD수첩'이 긴급 편성됐다. '긴급취재 서울의 밤2 : 내란 국회' 편으로,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일 당시 국회의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MBC는 물론 'PD수첩'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는 지난 5일 '긴급취재: 서울의 밤-비상계엄사태'를 긴급 편성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지난 방송은 시청률 6.3%(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으로, 지난 회차(1.4%)보다 훌쩍 뛰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오후 10시24분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국회는 190명 찬성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 윤 대통령은 4일 오전 4시27분께 비상계엄을 해제하고 군을 철수시켰다.
이에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지난 7일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졌으나 안철수, 김예지, 김상욱 의원을 제외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본회의장에서 집단 퇴장하면서 의결 정족수 미달로 폐기됐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2차 탄핵소추안을 오는 12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하고 14일 표결에 부치겠다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9일 MBC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방송 예정이던 '푹쉬면 다행이야'는 휴방한다.
이날 9시 30분에는 '특집 PD수첩'이 긴급 편성됐다. '긴급취재 서울의 밤2 : 내란 국회' 편으로,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일 당시 국회의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MBC는 물론 'PD수첩'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는 지난 5일 '긴급취재: 서울의 밤-비상계엄사태'를 긴급 편성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지난 방송은 시청률 6.3%(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으로, 지난 회차(1.4%)보다 훌쩍 뛰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오후 10시24분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국회는 190명 찬성으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 윤 대통령은 4일 오전 4시27분께 비상계엄을 해제하고 군을 철수시켰다.
이에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지난 7일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졌으나 안철수, 김예지, 김상욱 의원을 제외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본회의장에서 집단 퇴장하면서 의결 정족수 미달로 폐기됐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2차 탄핵소추안을 오는 12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하고 14일 표결에 부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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