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신인 시절 겪은 부당한 폭력을 폭로했다.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히든아이'에서는 박하선이 힘들었던 신인 시절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주제는 '실적을 핑계로 직원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중소기업 회장의 만행'이었다.
이에 박하선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잘 지내세요?"라고 물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저는 오디션장에서 재떨이를 맞을 뻔한 적이 있다"며 "그 당시 강남 오디션장이라 교통 정체를 피해 집에서 일찌감치 출발했다. 예를 들어 오후 3시에서 3시 30분 사이에 도착하면 되는 일정이었고, 우리는 여유 있게 도착해서 (오디션장에) 들어갔다"고 회상했다.
이어 "오디션장에 들어가자마자 조 감독이 '왜 늦고 난리야'라고 소리를 치며 뭘 던지더라. 재떨이를 던진 거였다. 우리가 늦은 게 아니라 억울했지만 일단 사과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그러면서 "굉장히 유명한 영화였다"며 "거기서는 차분하게 대응하고 오디션장에서 나와서야 울었다. 차에 타니까 눈물이 엄청 터지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박하선은 2005년 SBS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를 통해 데뷔한 후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첫 번째 아이', '고백' '청년경찰', '챔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드라마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며느라기', '뫼비우스: 검은 태양' 등에 출연했다.
김노을 기자
| star@mtstarnews.com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히든아이'에서는 박하선이 힘들었던 신인 시절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주제는 '실적을 핑계로 직원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중소기업 회장의 만행'이었다.
이에 박하선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잘 지내세요?"라고 물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저는 오디션장에서 재떨이를 맞을 뻔한 적이 있다"며 "그 당시 강남 오디션장이라 교통 정체를 피해 집에서 일찌감치 출발했다. 예를 들어 오후 3시에서 3시 30분 사이에 도착하면 되는 일정이었고, 우리는 여유 있게 도착해서 (오디션장에) 들어갔다"고 회상했다.
이어 "오디션장에 들어가자마자 조 감독이 '왜 늦고 난리야'라고 소리를 치며 뭘 던지더라. 재떨이를 던진 거였다. 우리가 늦은 게 아니라 억울했지만 일단 사과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그러면서 "굉장히 유명한 영화였다"며 "거기서는 차분하게 대응하고 오디션장에서 나와서야 울었다. 차에 타니까 눈물이 엄청 터지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박하선은 2005년 SBS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를 통해 데뷔한 후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첫 번째 아이', '고백' '청년경찰', '챔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드라마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며느라기', '뫼비우스: 검은 태양' 등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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