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주요 4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영화 '위키드'가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 중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 및 여우조연상, 박스오피스 우수상까지 주요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 시대가 원하는 메시지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사한 뮤지컬 블록버스터 '위키드'는 전 세계의 폭발적인 호평에 힘입어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영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150만 관객들 돌파하며 흥행 순항 중인 영화 '위키드'는 북미에서는 약 322,107,690불, 월드 와이드 누적 457,500,690불을 돌파하며 브로드웨이 뮤지컬 원작 흥행 최고 신기록도 돌파하며 추위를 녹이는 흥행의 위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처럼 뮤지컬 영화의 레전드가 된 영화 '위키드'는 연말까지 전세계 흥행 신드롬이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 분)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분),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