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족' 양우석 감독이 혼란스러운 시국 속 예비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10일 정오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 광장에는 영화 '대가족'(감독/각본 양우석) 만두트럭 행사가 열렸다. 주요 출연진 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이 모두 참석해 영화 속 숨은 주인공 만두, 그리고 핫팩을 예비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특색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 것.
이날 현장엔 공식 참석자 명단에 없던 양우석 감독도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추운 날씨를 뚫고 열혈 홍보에 나선 배우들에 힘을 보태기 위해 동행을 자처했다고. 일찌감치 행사장을 찾아 출연진은 물론, 관계자들에 아낌없는 독려를 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행사 시작을 기다리며 양우석 감독은 스타뉴스에 진심 어린 한마디를 남겼다. 양 감독은 "어찌 됐든 지금 대한민국이... 슬프게 하는 일이 참 많은 요즘이다. '대가족'이 여러분에게 위로와 공감으로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 모든 건 곧 해결될 거라 굳게 믿고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모든 게 해결되면 '대가족'을 통해 다쳤던 마음, 추운 마음을 녹이고 상처를 회복하셨으면 좋겠다.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분)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 분)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물이다. 내일(11일) 개봉.
중구=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10일 정오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 광장에는 영화 '대가족'(감독/각본 양우석) 만두트럭 행사가 열렸다. 주요 출연진 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이 모두 참석해 영화 속 숨은 주인공 만두, 그리고 핫팩을 예비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특색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 것.
이날 현장엔 공식 참석자 명단에 없던 양우석 감독도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추운 날씨를 뚫고 열혈 홍보에 나선 배우들에 힘을 보태기 위해 동행을 자처했다고. 일찌감치 행사장을 찾아 출연진은 물론, 관계자들에 아낌없는 독려를 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행사 시작을 기다리며 양우석 감독은 스타뉴스에 진심 어린 한마디를 남겼다. 양 감독은 "어찌 됐든 지금 대한민국이... 슬프게 하는 일이 참 많은 요즘이다. '대가족'이 여러분에게 위로와 공감으로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 모든 건 곧 해결될 거라 굳게 믿고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모든 게 해결되면 '대가족'을 통해 다쳤던 마음, 추운 마음을 녹이고 상처를 회복하셨으면 좋겠다.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분)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 분)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물이다. 내일(1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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