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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심각한 거북목 "치료 필요한 상태" [종합]

  • 최혜진 기자
  • 2024-12-10
배우 주지훈이 심각한 거북목 증상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10일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역대급 엔딩?! 직접 꾸미는 '조명가게' 페이지 | [조명가게] 셀프 디즈니+ 꾸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조명가게' 출연 배우 주지훈, 박보영, 엄태구, 김설현, 김민하, 신은수가 출연해 디즈니플러스 메인 화면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주지훈은 '조명가게' 스틸컷으로 꾸민 메인 화면을 공개하며 "보시면 알겠지만 장부를 쓰고 있다. 조명가게 사장이라서 바쁘다"고 말했다.

스틸컷에서 주지훈은 장부를 쓰고 있어 거북목처럼 목이 굽어 있다. 이에 대해 주지훈은 "매일 앉아서 알바 없이 혼자 일하다 보니 거북목이 됐다. 치료가 필요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디즈니플러스 추천작으로 '지배종', '무빙', '선스 오브 아나키'를 언급했다.

박보영은 스틸컷을 복숭아 스티커로 꾸몄다. 이에 대해 박보영은 "이게 복숭아인데 극 중에서 영지가 방울토마토를 좋아한다. 방울토마토를 붙이고 싶었는데 방울토마토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엄태구는 메인 화면 속 디즈니플러스 추천작으로 '인어 공주', '라이온 킹', '무빙'을 삽입했다.

또한 배우들은 '조명가게'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준비한 것을 공개했다.

김설현은 "감독님이 톤을 좀 낮췄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촬영) 들어가기 전에 감독님과 따로 만나 톤 정리도 하고, 이야기도 많이 나눴다"고 말했다.

김민하는 "상황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며 "머리 길이가 길었는데 이만큼 잘랐다"고 전했다.

신은수는 '조명가게'에서 주지훈이 연기한 조명가게 사장 원영 캐릭터를 연기하고도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저렇게 선글라스 끼고 연기하면 어떤 기분일지. 또 원영은 조명가게 오는 사람들을 만나니까 궁금했다"고 말했다.

박보영 역시 "만약에 나 말고 다른 사람을 한다면 조명가게 사장님을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주지훈은 "나는 내 역할이 좋다. 다른 역할들은 엄두가 안 난다. 다 어렵더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일 공개된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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