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사강, 사별한 남편=박진영·god 댄서였다.."배윤정 지인"[솔로라서][★밤TView]

  • 김노을 기자
  • 2024-12-10
배우 사강이 사별한 남편의 화려한 이력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는 사강이 둘째 딸의 생일을 위해 생일상을 준비하고 댄스까지 섭렵하는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신동엽은 "내가 얼마 전 촬영을 했는데 거기에 투모로우바이 투게더 멤버 세 명이 출연했다. 그래서 사강의 두 딸이 생각나서 싸인 CD를 부탁했다"고 밝혔다.

이내 신동엽은 깜짝 선물로 준비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싸인 CD 2장을 꺼냈고, 사강은 "정말 감동이다. 우리 애들이 기절할 것 같다"며 기뻐했다.

이후 사강이 안무가 배윤정을 만나 춤을 배우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춤을 배우게 된 이유에 대해 "우리집이 원래 흥이 많은 집안이다. 두 딸과 춤을 추는 건 남편의 몫이었는데 갑자기 남편이 없다 보니까 이번에는 제가 춤을 좀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배윤정과 인연에 대해서는 "남편 때문에 알게 됐다"며 "남편이 대학 시절 댄서였다. 둘이 함께 일을 하며 알게 된 사이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강 남편은 과거 그룹 god, 가수 박진영의 댄서였다고.

사강은 쿨의 곡 '애상' 춤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는 "그 시절 노래들은 남편이 안무를 거의 숙지하고 있었다. 남편을 보며 따라서 추고 그랬다.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곡"이라고 선곡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사강은 2007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으며, 지난 1월 남편상을 당했다.
김노을 기자 | star@mtstarnews.com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