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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는 신동엽이 사강의 두 딸을 위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싸인 앨범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동엽은 "내가 얼마 전 예능 촬영을 했는데 거기에 투모로우바이 투게더 멤버 세 명이 출연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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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하지 못한 선물에 사강은 "정말 감동이다. 우리 애들이 기절할 것 같다"며 울먹였다.
마침 사강 둘째 딸의 생일이었고, 사강은 투모로우투게더 안무를 직접 춘 뒤 두 딸에게 포장된 싸인 앨범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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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강은 두 딸에게 "엄마가 (신동엽에게) 싸인 앨범을 부탁한 게 아니다"고 말했고, 두 딸은 "정말 감사하다"며 웃었다.
이후 사강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아빠의 빈자리를 느낄 수도 있었던 상황이라 최선을 다했다. 아이들이 웃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행복했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사강은 2007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으며, 지난 1월 남편상을 당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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