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춤 연습을 하는 영상이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뷔는 지난달 28일 저녁 인스타그램에 "진짜 찐찐막"이라며 리정과 함께 춤 연습 중인 동영상을 공개했다.
3일간의 휴가를 나온 뷔는 팬들에게 소식을 남기기거나 발매한 '윈터 어헤드'(Winter Ahead)의 홍보에 직접 나서기도 했으며, 댄서 리정과 함께 춤 연습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짧은 기간이지만 알차게 보내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갔다.
국내에서는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로 잘 알려진 리정은 힙합이 주 장르로 파워풀한 댄스로 수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뷔는 댄스를 본격적으로 추기 전까지의 모습만 올려 팬들을 안타깝게 했는데, 곧 댄서 리정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뷔와 함께 춤을 추는 영상을 게재했다.
방탄소년단 퍼포먼스 디렉터 손성득과 멤버들로부터 댄스 습득력이 가장 빠르다고 인정받은 만큼, 뷔는 하루 만에 리정과 함께 어려운 댄스 동작을 완성하고 훌륭한 실력을 선보였다.
뛰어난 춤 실력뿐만 아니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뷔의 피지컬도 놀라움을 안겼다. 민소매 의상을 입은 채 탄탄한 팔 근육을 뽐내 철저한 자기관리의 정석을 보여줬다.
래퍼 루다 크리스의 곡에 맞춰 벌크업한 근육질의 몸매로 격렬하면서도 역동적인 크럼프를 춘 뷔는, 특히 가슴을 튕기는 체스트 팝, 암 스윙 등으로 에너지 넘치는 춤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춤을 추기 전 얼굴을 가려 오롯이 춤에만 열중해서 보게 만들었다.
뷔의 댄스 영상은 8시간 만에 2200만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단 이틀만인 지난달 30일 5000만, 12월 7일에는 60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현재 6143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틱톡에서도 뷔의 댄스 영상이 바이럴되며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뷔의 셔츠와 얼굴을 가리고 추는 모습까지 따라해 눈길을 끌었다.
뷔는 팬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요즘 자유시간에는 혼자 구석에 가서 춤춰요. 몸이 근질근질 하더라구요. 혹시라도 까먹을까봐 조금씩 정체성을 안 잃어버리려고 살랑살랑 해요!"라며 춤 연습도 꾸준히 한다고 전했다. 지난 5월에도 댄서 바다, 민규와 안무 연습실에서 찍은 셀카를 올리는 등 군입대 후에도 틈틈이 춤 연습을 하며 제대 후 활동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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