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기념비적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팬들의 훈훈한 선행과 이벤트가 펼쳐졌다.

지민은 최근 '2024 MAMA 비자 팬스 초이스(2024 MAMA Visa Fans' Choice of the Year)' 대상과 'MTV EMA 베스트 K팝(Best K.POP at the MTV EMA)'을 연거푸 수상하며 K팝 대표 가수로서 영예를 안았다.

이에 더해 지민의 솔로 2집 'MUSE'(뮤즈) 앨범 타이틀곡 'Who'(후)의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 달성으로 겹경사를 맞았다. 지민의 인도네시아 팬베이스(JVWForJimin)와 팬들은 이를 축하하며 현지 고아들의 교육비 지원을 위한 'Kita Bisa' 기부금 전달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또한 지민의 '2024 MAMA Visa Fans' Choice of the Year 대상' 수상을 기념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Thamrin의 빌딩 옥외 대형 스크린 광고를 진행, 축하 영상에는 지민이 세운 성과들을 축하하는 내용을 포함해 송출됐다.

광고를 진행한 지민 팬은 ''지민의 예술성과 열정을 우리에게 보여줘서 감사하다. 지민의 앨범, 노래, 무대들은 전 세계 팬들에게 계속 영감을 주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난 10월 13일 지민의 생일을 맞아 미얀마 지민 팬덤이 기획한 학교 건물 재건 사업이 완료됐다. 팬들은 미얀마 펜콘의 난민 지역에서 700여명의 학생을 위해 공습으로 파괴된 학교 재건 프로젝트를 시행, 약 2달여간의 기간을 거쳐 드디어 완성된 모습을 SNS에 공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팬들에게 영감을 주며 꾸준히 실천하는 기부 선행을 펼쳐온 지민은 군 복무 중에도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부산 지역 취약 어르신의 주거 공간을 개선하는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에 3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각종 사회 공헌 활동을 벌여 귀감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