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요리연구가 겸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의 손을 잡고 주류 사업에 도전한다.
11일 오전 뉴스1에 따르면, 진과 백종원이 함께 지분 투자해 설립한 농업회사법인 예산도가는 이달 중 증류주를 출시한다. 해당 증류주는 백종원의 고향인 충남 예산의 특색을 가미한 전통주다.
앞서 진과 백종원은 지난 2022년 12월 충남 예산군에 본사를 둔 농업회사법인 '지니스램프'를 설립한 바. '지니스램프'는 진이 과거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작업실 이름으로 사용하고 싶다고 언급한 이름이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개인 사업을 펼치는 건 진이 처음이다.
진은 지난달 15일 첫 솔로 앨범 '해피(HAPPY)'를 발매했다. '해피'는 '빌보드 200'(160위)에 3주 연속 차트인 한 데 이어 '톱 앨범 세일즈' 37위, '월드 앨범' 7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Running Wild'는 '글로벌(미국 제외)' 29위, '글로벌 200' 52위에 랭크됐다. 선공개 곡 'I'll Be There'는 '글로벌(미국 제외)' 167위, '네게 닿을 때까지'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6위에 오르는 등 수록곡도 고른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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