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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6월 컴백 확정..신곡 녹음 끝 뮤비 일정 조율

  • 문완식 기자
  • 2020-05-04


걸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오는 6월 돌아온다.

4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블랙핑크는 6월 중 컴백을 확정했다. 현재 신곡 녹음 작업을 모두 끝마친 상태로, 뮤직비디오 촬영 일정을 조율 중이다.

새 앨범 발매의 마지막 단계인 뮤직비디오 촬영이 5월 중 이뤄짐에 따라 블랙핑크의 컴백은 6월 초~6월 중순께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핑크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4월 발매한 'KILL THIS LOVE' 이후 1년 2개월 만으로, 이들이 쓸 새 역사에 대한 관심도 커진다.



블랙핑크는 데뷔곡 '휘파람'(4억뷰)를 비롯해 '붐바야'(8억뷰), '불장난'(4억뷰), '마지막처럼' (7억뷰), '뚜두뚜두'(11억뷰), '킬디스러브'(8억뷰), 제니 솔로곡 '솔로'(4억뷰) 등 그동안 발매한 모든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2억 뷰 이상을 기록했다.

8편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외 안무 영상, 음악방송 콘텐츠 등까지 포함하면 총 18편의 억대뷰 영상을 보유한 유일무이한 걸그룹으로 특히 '뚜두뚜두' 뮤직비디오의 11억 뷰 돌파 기록은 K팝 그룹 최초의 대기록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의 6집 앨범 'Chromatica' 10번째 트랙 'Sour Candy'를 피처링 해 K팝 위상을 드높였다. 팝음악의 역사와 현재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레이디 가가의 이 앨범에는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엘튼 존(Elton John) 등이 참여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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