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오는 6월 돌아온다. YG는 6월 컴백을 확인하며 정확한 날짜는 팬들에게 먼저 알리겠다고 밝혔다.
4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블랙핑크는 6월 중 컴백을 확정했다. 현재 신곡 녹음 작업을 모두 끝마친 상태로, 뮤직비디오 촬영 일정을 조율 중이다(관련기사: 스타뉴스 5월 4일자 [단독]블랙핑크, 6월 컴백 확정..신곡 녹음 끝 뮤비 일정 조율)
새 앨범 발매의 마지막 단계인 뮤직비디오 촬영이 5월 중 이뤄짐에 따라 블랙핑크의 컴백은 6월 초~6월 중순께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6월 컴백 예정이라고 확인했다. 이어 정확한 발표 날짜가 나오면 팬들에게 가장 먼저 공식적으로 알려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블랙핑크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4월 발매한 'KILL THIS LOVE' 이후 1년 2개월 만으로, 이들이 쓸 새 역사에 대한 관심도 커진다.
블랙핑크는 데뷔곡 '휘파람'(4억뷰)를 비롯해 '붐바야'(8억뷰), '불장난'(4억뷰), '마지막처럼' (7억뷰), '뚜두뚜두'(11억뷰), '킬디스러브'(8억뷰), 제니 솔로곡 '솔로'(4억뷰) 등 그동안 발매한 모든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2억 뷰 이상을 기록했다.
8편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외 안무 영상, 음악방송 콘텐츠 등까지 포함하면 총 18편의 억대뷰 영상을 보유한 유일무이한 걸그룹으로 특히 '뚜두뚜두' 뮤직비디오의 11억 뷰 돌파 기록은 K팝 그룹 최초의 대기록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의 6집 앨범 'Chromatica' 10번째 트랙 'Sour Candy'를 피처링 해 K팝 위상을 드높였다. 팝음악의 역사와 현재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레이디 가가의 이 앨범에는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엘튼 존(Elton John)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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