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요리연구가 겸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술 컬래버'를 선보일지 기대가 높아진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11일 스타뉴스에 진과 백종원이 이달 중 함께한 증류주를 출시한다는 소문에 대해 "확인해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뉴스1은 진이 백종원과 함께 지분 투자해 설립한 농업회사법인 예산도가를 통해 이달 중 증류주를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이 술은 백종원의 고향인 충남 예산의 특색을 가미한 전통주라고 알려졌다.
진과 백종원은 지난 2022년 12월 충남 예산군에 본사를 둔 농업회사법인 '지니스램프'를 설립하기도 했다. '지니스램프'는 진이 과거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작업실 이름으로 사용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과거부터 친분을 공개적으로 밝혀왔던 진과 백종원이 이번에 팬들에게 어떤 깜짝 선물을 선보일지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진은 지난달 15일 첫 솔로 앨범 '해피(HAPPY)'를 발매했다. '해피'는 '빌보드 200'(160위)에 3주 연속 차트인 한 데 이어 '톱 앨범 세일즈' 37위, '월드 앨범' 7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Running Wild'는 '글로벌(미국 제외)' 29위, '글로벌 200' 5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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