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게임' 박리원이 현 남자친구, 전 남자친구와 삼자 대면 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8회에서는 윤세영(박리원 분)이 큰 엄마 신여진(나영희 분)의 초대로 연인 황진구(최상 분)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갖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호텔에서 최명지(지수원 분)은 딸 윤세영의 전 남자친구 구지석(권도형 분)과 우연히 마주쳤다. 최명지는 차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너 당장 나가"라고 고함을 질렀다.
한편 식사 자리에서 신여진은 황진구에게 새로운 총괄 본부장 영입에 대해 이야기하며 "학력 말고는 아는 게 없다. 실력이 검증되지 않아 걱정이다. 지켜보다가 명분 만들어서 잘라내야지"라고 했다.
이에 황진구는 "회사를 위해서도 저를 위해서도 괜찮은 사람이어야 한다. 그게 제 자존심이 덜 상할 것 같다. 솔직히 신경 안 쓰인다면 거짓말이고 좀 쓰인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신여진은 "그럼 직접 판단해 봐. 취임 전 인사는 해야 할 것 같아서 여기로 불렀다"라며 총괄 본부장을 식사 자리로 초대했다.
이어 들어온 사람은 바로 윤세영의 전 남자친구 구지석이었고, 그를 마주한 윤세영은 큰 충격에 빠졌다. 그러나 윤세영과 구지석은 서로를 처음 만나는 듯 연기를 해 신여진을 속였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1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8회에서는 윤세영(박리원 분)이 큰 엄마 신여진(나영희 분)의 초대로 연인 황진구(최상 분)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갖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호텔에서 최명지(지수원 분)은 딸 윤세영의 전 남자친구 구지석(권도형 분)과 우연히 마주쳤다. 최명지는 차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너 당장 나가"라고 고함을 질렀다.
한편 식사 자리에서 신여진은 황진구에게 새로운 총괄 본부장 영입에 대해 이야기하며 "학력 말고는 아는 게 없다. 실력이 검증되지 않아 걱정이다. 지켜보다가 명분 만들어서 잘라내야지"라고 했다.
이에 황진구는 "회사를 위해서도 저를 위해서도 괜찮은 사람이어야 한다. 그게 제 자존심이 덜 상할 것 같다. 솔직히 신경 안 쓰인다면 거짓말이고 좀 쓰인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신여진은 "그럼 직접 판단해 봐. 취임 전 인사는 해야 할 것 같아서 여기로 불렀다"라며 총괄 본부장을 식사 자리로 초대했다.
이어 들어온 사람은 바로 윤세영의 전 남자친구 구지석이었고, 그를 마주한 윤세영은 큰 충격에 빠졌다. 그러나 윤세영과 구지석은 서로를 처음 만나는 듯 연기를 해 신여진을 속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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