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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해요, 순자한테"..이이경, 23기 영철 태도에 대리 '분노'[나솔][★밤TView]

  • 정은채 기자
  • 2024-12-12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MC 이이경이 23기 영철의 태도에 분노했다.

11일 방송된 SBS 플러스,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MC 데프콘과 이이경, 송해나가 23기 영철의 태도에 분노하다 결국 사과까지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철이 데이트 상대로 순자를 선택하며 영철과 영자는 첫 1대1 데이트에 나섰다. 순자는 MBTI가 극 'E(외향성)' 성향인 영철에게 "모임이 몇 개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영철은 "정기적인 모임은 없다. 그걸 하면서도 정말 중요한 사람한테는 소홀하지 않게 할 자신 있다. 일단 내가 대답 할 수 있다는 건 믿어도 된다는 것"라며 순자를 안심시키고자 했다.

그러나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정기 모임이 없다는 건 언제든 튀어 나간다는 뜻. 비정기 모임은 언제 어디서 무슨 활동을 할 지 파악이 안된다. 동선 파악이 어렵다"라며 오히려 안 좋게 바라봤다.

이어 두 사람은 저녁 식사를 위해 치킨 가게로 향했다. 영철은 치킨 가게에서 떡볶이 파는 것을 확인 하고서는 "옥순이가 떡볶이 먹고 싶다고 했는데.."라며 자리에 없는 다른 여자를 언급해 순자를 서운하게 만들었다.
이후 순자는 영철에게 "나한테 궁금한거 없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영철은 "쉴 때 뭐하고 쉬는 지 (궁금하다)"라고 질문했다. 그러나 다소 심도 낮은 질문에 MC 송해나는 "이건 궁금한 게 없어서 하는 질문이다. 친구들 케어하고 노는데 너무 바쁘다"라며 답답해 했다.

데프콘 역시 "(솔로 나라에) 왜 나온거냐. 적어도 1대1 데이트는 집중해줬어야지. 가뜩이나 순자씨 어제부터 기분도 안 좋은데"라며 눈치 없는 영철의 태도를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후에도 영철이 계속해 옥순을 언급하며 떡볶이 포장에만 신경을 쓰자 송해나는 "그럴거면 봉사하러 다녀"라고 돌직구를 던졌고다.

이이경 역시 배우 정우성이 JTBC 드라마 '빠담빠담'에서 해 최근 밈이 된 "사과해요, 나한테"를 응용해"사과해요, 순자한테!"라고 영철의 데이트 상대인 순자를 대신해 '공식 사과'까지 요구했다.

데이트를 마친 순자는 예상대로 인터뷰에서 "동호회 회장님과 식사를 하러 가나 싶었다. 관계가 진전 돼도 '내가 이걸로 서운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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