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이 '아들바보'임을 자랑했다.
현영은 12일 자신의 계정에 "우리 딸은 이제 사춘기가 시작되는 나이인 것 같아요. 요즘 저의 마음을 항상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울 아들~"이라며 글을 적었다.
이어 "말도 예쁘게하고 와서 꼭 안아주기도 하고 둘째여서 그런가요~ 애교가 정말 많아서 밖에 나가서 일하다가도 보고 싶어서 얼른 집으로 가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들바보 맘인가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현영은 아들이 아동수트를 입고 차문을 열어주는 사진을 공개했다. 현영의 아들은 개구진 표정으로 매너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영은 2012년 4세 연상 남편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낳았다.
현영은 딸과 아들을 국제학교에 보냈으며, 이 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수료할 경우 1인당 수업료만 6억 원 정도 든다고 알려졌다. 현영의 딸은 인천 수영 대표 선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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