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기준(48)이 오는 22일 결혼한다. '엄유민법' 멤버들(유준상 김법래 민영기 엄기준) 중 마지막으로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1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엄기준은 오는 22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계획이다. 엄기준은 데뷔 이후 드라마와 뮤지컬 활동을 병행하며 각별한 인연을 맺은 동료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는 등 결혼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앞서 엄기준은 지난 5월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소속사 측도 "엄기준이 12월 결혼한다"며 "혼전 임신은 아니다"고 전했다.
엄기준은 같은 날 직접 쓴 편지를 개인 SNS를 통해 공개하며 결혼을 앞둔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엄기준은 팬클럽 '지키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평생 함께할 인연을 만나는 일은 나에겐 없는 일인줄 알았다. 그런 내가 마음이 따듯하고 배려심 깊은 인연을 만나 그 분과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의 시작을 함께 하려고 한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지키리 여러분들을 생각하니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나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더욱 최선을 다해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엄기준은 1976년생으로 올해 만 48세다. 그는 1995년 연극 '리챠드 3세'로 데뷔해 뮤지컬과 연극,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했다. 특히 드라마 '피고인' '흉부외과' '펜트하우스' '작은 아씨들'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뮤지컬 '광화문 연가'를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다.
특히 엄기준은 '엄유민법'으로 불리는 배우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와 절친한 사이다. 이들은 2009년 뮤지컬 '삼총사'로 친분이 두터워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엄기준은 먼저 가정을 꾸린 유준상과 민영기, 김법래에 이어 마지막으로 유부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1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엄기준은 오는 22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계획이다. 엄기준은 데뷔 이후 드라마와 뮤지컬 활동을 병행하며 각별한 인연을 맺은 동료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는 등 결혼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앞서 엄기준은 지난 5월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소속사 측도 "엄기준이 12월 결혼한다"며 "혼전 임신은 아니다"고 전했다.
엄기준은 같은 날 직접 쓴 편지를 개인 SNS를 통해 공개하며 결혼을 앞둔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엄기준은 팬클럽 '지키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평생 함께할 인연을 만나는 일은 나에겐 없는 일인줄 알았다. 그런 내가 마음이 따듯하고 배려심 깊은 인연을 만나 그 분과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의 시작을 함께 하려고 한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지키리 여러분들을 생각하니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나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더욱 최선을 다해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엄기준은 1976년생으로 올해 만 48세다. 그는 1995년 연극 '리챠드 3세'로 데뷔해 뮤지컬과 연극,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했다. 특히 드라마 '피고인' '흉부외과' '펜트하우스' '작은 아씨들'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뮤지컬 '광화문 연가'를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다.
특히 엄기준은 '엄유민법'으로 불리는 배우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와 절친한 사이다. 이들은 2009년 뮤지컬 '삼총사'로 친분이 두터워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엄기준은 먼저 가정을 꾸린 유준상과 민영기, 김법래에 이어 마지막으로 유부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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