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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이나은 옹호 논란' 곽튜브에 "앞으로 실수하지 마!" 뼈 있는 조언 [전현무계획2]

  • 최혜진 기자
  • 2024-12-13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가 곽튜브에게 뼈 있는 조언을 전한다.

13일 방송하는 MBN,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 9회에서는 '부산 사람' 곽튜브(곽준빈)의 '곽준빈계획'이 펼쳐지는 가운데, MZ들이 열광하는 부산의 경상도식 이모카세에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털어놓은 전현무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저녁, 곽튜브는 "부산의 마지막 맛집은 부산 MZ들이 열광하는 이모카세다. 자갈치 시장에서 아침마다 식재료를 조달해서 매일 신선한 음식을 주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밝힌다. 이후 두 사람이 분위기도 멋진 이모카세에 자리 잡고 앉은 가운데, 전현무는 "근데 여긴 데이트 공간이네. 남자 둘을 넣어놓으니 사기가 전혀 오르지 않는다"며 은근히 아쉬워한다.

뒤이어 두 사람은 오랜만에 소주잔을 기울이는데, 전현무는 곽튜브에게 소주를 따라주며 "앞으로 실수하지 말고!"라고 콕 집어 그를 폭소케 한다. 이때 마침, 모둠회가 푸짐하게 나와 두 사람의 '동공 확장'을 자아내고, 사장님은 "실은 제가 일본에서 15년간 오마카세 식당을 운영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한다. 좋은 안주가 있는 맛있는 술상에 전현무는 술을 쭉 마시며 "내 오늘 집에 안 간다이"라고 농담하고, 곽튜브는 "내일 스케줄 없냐. 형이 얼마나 쉬는지 궁금하다"고 묻는다. 이에 전현무는 휴대폰을 꺼내 스케줄을 체크하더니 "내일은 쉰다. 쉬는 날엔 여행 가기로 했다. 졸려서 뺨을 치면서도 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솔직 고백한다.

진지한 대화가 무르익어가던 중, 곽튜브는 "혹시 길게 쉬면 불안하냐", "새로 들어간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안 나오거나 조기 종영되면 어떠냐" 등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전현무는 "스트레스받지"라고 하더니 "그런데…"라면서 무릎이 '탁' 쳐지는 자신만의 대박 해소법을 공개한다.

과연 '연예계 일 중독자'로 잘 알려진 전현무가 꺼내놓은 속내와 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무엇인지, 또한 먹고 또 먹어도 또 일품요리들이 계속 나오는 부산 이모카세의 정체는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전현무계획'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학폭'(학교폭력) 피해자임을 고백했던 곽튜브는 걸 그룹 에이프릴 활동 당시 이현주 왕따 가해 의혹에 휘말렸던 이나은과 최근에 만나 그를 옹호하는 발언을 하며 대중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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