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수지가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서는 "분명 치웠는데 안 치웠습니다?! 치워도 끝이 없는 320평 호텔식 샤브뷔페알바 | 샤브올데이 | 이수지 | 워크맨2"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장성규는 "결혼하고 아기도 있으니까 요리도 많이 하겠네"라고 하자, 이수지는 "거의 배달 시켜 먹는다. '도착 완료'하면 아기가 뛰어나가서 받는다. 지금 17kg, 29개월이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우리 둘째가 5세인데 17kg다"라며 놀라워했다.
또한 그는 이수지에게 남편에 관해 물었다. 이수지는 "남편은 영상 PD다. 남편이 그냥 날 사랑해서 쫓아다녔다"라고 답했다. 장성규는 "남편분이 먼저 짝사랑했구나"라고 호응하자, 그는 "그랬던 사람 중의 한 명을 택해서 결혼한 거다. 남편은 안 웃기다. 그냥 좋아해 준 사람이 처음이었던 거 같다. 골랐다는 건 허언이었다"라며 "좋아한다는 건 처음에 의심했다. 오나미 씨가 항상 교육했던 게 '남자들은 '개콘' 티켓 때문에 접근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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