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가 현시점 가장 핫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랄랄이 부캐 이명화의 지상파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25회에서는 각종 부캐들로 유튜브를 접수한 166만 크리에이터 랄랄과 선비 모멘트로 꽉 채워진 윤종훈의 흥미진진한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랄랄은 휘황찬란한 외관의 '랄랄랜드' 사무실을 전격 공개했다. 랄랄랜드 1층에는 촬영 스튜디오와 분장실, 2층에는 미팅룸과 매니저 사무실 등 층마다 다른 콘셉트로 꾸며져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랄랄은 '랄랄랜드'에 출근하자마자 연광모 매니저와 함께 콘텐츠 회의를 진행했다. 영상 기획, 출연, 촬영, 편집까지 모든 것을 관리하고 있다는 그는 풍자에게 출연 섭외 전화를 걸었고, 갑작스러운 섭외 요청에도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회의를 끝마친 랄랄은 파격적인 메이크업으로 대표 부캐 '이명화'로 완벽 변신했다. 매니저와 직접 공수한 오일장 패션부터 순금 귀걸이, 팔찌 등 금붙이 소품까지 디테일한 분장을 선보였다.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한 랄랄표 '이명화'의 모습이 모두의 폭소를 유발했다.
랄랄랜드 근처에 있는 이명화의 공식 아지트(?)로 향한 랄랄은 휴대폰을 활용해 콘텐츠 촬영을 이어갔다. 또한 최근 '이명화'로 트로트 '진짜배기'를 발매했다는 랄랄은 즉흥적으로 라이브 무대를 실시, 예사롭지 않은 노래 실력으로 만능캐임을 입증했다.
그런가 하면 랄랄은 '이명화' 팝업스토어를 위해 이른 새벽부터 부산으로 향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채 현장에 도착한 랄랄은 '이명화'와 똑같은 분장을 한 팬에게 선물을 주는가 하면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역대급 팬서비스로 부산을 뒤흔들었다. 특히 랄랄은 '이명화'로 분장 후 스튜디오에 재등장, 부녀회장 '이명화'의 지상파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다음으로 아침 서예로 하루를 연 '윤선비' 윤종훈의 일상이 펼쳐졌다. 부처님 말씀을 새기며 먹을 갈던 그는 초집중한 상태로 해서체를 한 글자씩 써려가 완벽한 한자 필체를 구사했다. 잠시 후, 김수빈 매니저를 만난 윤종훈은 "부처님이 무슨 언어로 말씀하시죠?"라는 그녀의 엉뚱한 질문은 물론, 느좋(느낌 좋은), 얼컨(얼굴 컨디션) 등 신조어 강의까지 들으며 MZ 매니저와 유쾌한 케미를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윤종훈의 확고한 '경조사 챙기기' 신념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평소 지인들의 경조사를 놓치지 않는다는 그의 말에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받는 게 미안하다는 그는 출연료를 필요한 만큼만 쓰고 나머지는 베풀 계획이라며 출연료 반납 선언(?)까지 해 명화 씨의 참교육이 이어져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윤종훈의 프로필 촬영 현장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그는 깊게 파인 브이넥 니트에 좌불안석한 것도 잠시, 촬영이 시작되자 눈빛부터 돌변하며 프로페셔널한 배우 모드를 발동시켰다. 사연 있어 보이는(?) 그만의 병약퇴폐미가 중년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의 감탄을 불러모았다.
스케줄 후 윤종훈은 최근 이사를 했다는 매니저의 집들이에 임했다. 화려한 패턴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춘 그는 집 한가운데, 자신이 선물해준 자필 서예가 액자로 걸려 있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등장한 매니저의 친구들에게 훈화 말씀을 남기던 윤종훈은 와인잔으로 고수 케이크를 파먹는가 하면 SNS에서 유명한 부메랑 효과, 모기 책갈피까지 들어보지도 못한 MZ세계 아이템들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도 잠시 그는 게임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등 서서히 집들이에 녹아들며 매니저와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서는 드라마 '굿파트너'로 각광받은 천재 아역 배우 유나의 똑 부러지는 일상이 공개된다. 또한, 최저씨 최다니엘의 예측불가하는 김치 만들기부터 본업 천채 모멘트가 담긴 드라마 촬영 현장이 그려진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25회에서는 각종 부캐들로 유튜브를 접수한 166만 크리에이터 랄랄과 선비 모멘트로 꽉 채워진 윤종훈의 흥미진진한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랄랄은 휘황찬란한 외관의 '랄랄랜드' 사무실을 전격 공개했다. 랄랄랜드 1층에는 촬영 스튜디오와 분장실, 2층에는 미팅룸과 매니저 사무실 등 층마다 다른 콘셉트로 꾸며져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랄랄은 '랄랄랜드'에 출근하자마자 연광모 매니저와 함께 콘텐츠 회의를 진행했다. 영상 기획, 출연, 촬영, 편집까지 모든 것을 관리하고 있다는 그는 풍자에게 출연 섭외 전화를 걸었고, 갑작스러운 섭외 요청에도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회의를 끝마친 랄랄은 파격적인 메이크업으로 대표 부캐 '이명화'로 완벽 변신했다. 매니저와 직접 공수한 오일장 패션부터 순금 귀걸이, 팔찌 등 금붙이 소품까지 디테일한 분장을 선보였다.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한 랄랄표 '이명화'의 모습이 모두의 폭소를 유발했다.
랄랄랜드 근처에 있는 이명화의 공식 아지트(?)로 향한 랄랄은 휴대폰을 활용해 콘텐츠 촬영을 이어갔다. 또한 최근 '이명화'로 트로트 '진짜배기'를 발매했다는 랄랄은 즉흥적으로 라이브 무대를 실시, 예사롭지 않은 노래 실력으로 만능캐임을 입증했다.
그런가 하면 랄랄은 '이명화' 팝업스토어를 위해 이른 새벽부터 부산으로 향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채 현장에 도착한 랄랄은 '이명화'와 똑같은 분장을 한 팬에게 선물을 주는가 하면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역대급 팬서비스로 부산을 뒤흔들었다. 특히 랄랄은 '이명화'로 분장 후 스튜디오에 재등장, 부녀회장 '이명화'의 지상파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다음으로 아침 서예로 하루를 연 '윤선비' 윤종훈의 일상이 펼쳐졌다. 부처님 말씀을 새기며 먹을 갈던 그는 초집중한 상태로 해서체를 한 글자씩 써려가 완벽한 한자 필체를 구사했다. 잠시 후, 김수빈 매니저를 만난 윤종훈은 "부처님이 무슨 언어로 말씀하시죠?"라는 그녀의 엉뚱한 질문은 물론, 느좋(느낌 좋은), 얼컨(얼굴 컨디션) 등 신조어 강의까지 들으며 MZ 매니저와 유쾌한 케미를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윤종훈의 확고한 '경조사 챙기기' 신념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평소 지인들의 경조사를 놓치지 않는다는 그의 말에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받는 게 미안하다는 그는 출연료를 필요한 만큼만 쓰고 나머지는 베풀 계획이라며 출연료 반납 선언(?)까지 해 명화 씨의 참교육이 이어져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윤종훈의 프로필 촬영 현장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그는 깊게 파인 브이넥 니트에 좌불안석한 것도 잠시, 촬영이 시작되자 눈빛부터 돌변하며 프로페셔널한 배우 모드를 발동시켰다. 사연 있어 보이는(?) 그만의 병약퇴폐미가 중년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의 감탄을 불러모았다.
스케줄 후 윤종훈은 최근 이사를 했다는 매니저의 집들이에 임했다. 화려한 패턴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춘 그는 집 한가운데, 자신이 선물해준 자필 서예가 액자로 걸려 있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등장한 매니저의 친구들에게 훈화 말씀을 남기던 윤종훈은 와인잔으로 고수 케이크를 파먹는가 하면 SNS에서 유명한 부메랑 효과, 모기 책갈피까지 들어보지도 못한 MZ세계 아이템들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도 잠시 그는 게임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등 서서히 집들이에 녹아들며 매니저와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서는 드라마 '굿파트너'로 각광받은 천재 아역 배우 유나의 똑 부러지는 일상이 공개된다. 또한, 최저씨 최다니엘의 예측불가하는 김치 만들기부터 본업 천채 모멘트가 담긴 드라마 촬영 현장이 그려진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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