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가 새 SNS 계정을 개설한 가운데,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생일을 축하했다.
뉴진스 다니엘은 16일 뉴진스 새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피 버스데이 대퓨님(대표님). from little Dazzi boo (작은 다니엘로부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린 시절 다니엘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민희진 대표는 해당 게시물에 재빠르게 '좋아요'를 누르며 끈끈함을 과시했다.
한편 뉴진스 다섯 멤버들은 지난 14일 별도의 새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해당 계정은 개설 이틀 만에 248만 명을 돌파했다. 뉴진스는 게시물과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에 나섰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전속 계약 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당시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면서도 그룹명을 지키고, 민희진 전 대표와 자유로운 활동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뉴진스는 "우리 5명은 전속계약 해지로 인해 다른 분들께 피해가 가는 것은 전혀 원치 않는다"면서 "해지 시점 이전에 어도어와 다른 분들 사이에 체결된 계약상 의무는 모두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고, 현재 아직 남은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다만, 어도어는 기자회견 이후 "내용증명에 대한 회신을 받기도 전에 충분한 검토 없이 전속계약해지 기자회견을 계획하고 진행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전속계약 당사자인 어도어는 계약을 위반하지 않았고, 일방적으로 신뢰가 깨졌다고 주장한다고 해서 해지 사유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지난 5일에는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다.
이에 뉴진스는 "2024년 11월 29일부터 더 이상 어도어 소속이 아니다. 어도어는 저희의 활동에 간섭하거나 개입할 수 없다"라며 "아무리 이간질을 시도해도 저희 다섯 명은 한마음으로 뭉쳐 있으며 누구도 저희를 갈라놓을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뉴진스 다니엘은 16일 뉴진스 새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피 버스데이 대퓨님(대표님). from little Dazzi boo (작은 다니엘로부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린 시절 다니엘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민희진 대표는 해당 게시물에 재빠르게 '좋아요'를 누르며 끈끈함을 과시했다.
한편 뉴진스 다섯 멤버들은 지난 14일 별도의 새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해당 계정은 개설 이틀 만에 248만 명을 돌파했다. 뉴진스는 게시물과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에 나섰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전속 계약 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당시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면서도 그룹명을 지키고, 민희진 전 대표와 자유로운 활동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뉴진스는 "우리 5명은 전속계약 해지로 인해 다른 분들께 피해가 가는 것은 전혀 원치 않는다"면서 "해지 시점 이전에 어도어와 다른 분들 사이에 체결된 계약상 의무는 모두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고, 현재 아직 남은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다만, 어도어는 기자회견 이후 "내용증명에 대한 회신을 받기도 전에 충분한 검토 없이 전속계약해지 기자회견을 계획하고 진행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전속계약 당사자인 어도어는 계약을 위반하지 않았고, 일방적으로 신뢰가 깨졌다고 주장한다고 해서 해지 사유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지난 5일에는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다.
이에 뉴진스는 "2024년 11월 29일부터 더 이상 어도어 소속이 아니다. 어도어는 저희의 활동에 간섭하거나 개입할 수 없다"라며 "아무리 이간질을 시도해도 저희 다섯 명은 한마음으로 뭉쳐 있으며 누구도 저희를 갈라놓을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