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남친' 지진석과 '고음남친' 우리자리가 두 번째 '별별 라이브'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7일 블랙와이뮤직에 따르면 지진석과 우리자리는 오랜만에 팬들과 호흡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지진석과 우리자리가 릴레이 형식으로 펼치는 공연으로 우리자리는 16일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지진석은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 양재동 블랙와이 사옥에서 공연한다.

이 자리에서는 지진석의 신곡 '여기'와 우리자리의 신곡 '꽃은 누구에게나 웃는다' 등 각종 미디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두 뮤지션의 곡들을 모두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블랙와이뮤직 측은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신경써서 준비 중이라며 “지친 마음 위로할 수 있는 힐링 음악으로 소통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지난 3월과 4월 각각 미니 앨범과 싱글 2개를 발매했던 지진석과 우리자리는 발매곡들 모두 주요 음원차트에 안착시키며 존재감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