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프로듀싱 곡 '친구'가 지난 5일 기준 세계 최대 음원사이트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3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친구'는 지난달 30일 가온 1억 디지털 포인트를 넘어서며 기록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친구'는 방탄소년단 4집 앨범 'Map Of The Soul:7'의 수록곡으로 음원 발매 직후 한국 유튜브 트렌딩 송 랭킹에서 타이틀곡 'ON'에 이어 BTS 곡 중 최고 순위에 올랐다.
또 지난달 발표된 빌보드 재팬 ‘핫 100' 싱글차트와 스트리밍 송 차트에서도 모두 'ON' 다음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프로듀서로서 지민의 다재다능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친구'는 글로벌 차트뿐만 아니라 미국 등 해외 라디오 송출 등으로 계속해서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꾸준한 사랑한 받고 있으며, 대한민국 대표 대중음악 평론가들의 음반 리뷰 웹진 이즘(IZM)에서 발표한 20곡의 수록곡 중 지민의 솔로곡 'Filter'와 함께 추천곡 8곡 안에 포함되기도 해 '친구'는 일반 대중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의 마음도 사로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지민은 최근 '방.방.콘' 이후 정규2집 윙즈 앨범(2016)의 솔로곡 'Lie'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 각종 차트에서 역주행 신화를 이루며 지민의 강력한 글로벌 음원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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