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배우 박윤배가 세상을 떠난지 4년이 흘렀다.
박윤배는 2020년 12월 18일 폐섬유증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73세.
폐섬유증은 폐 조직이 굳어 호흡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당시 고인은 코로나19 확진인 줄 알았으나, 뒤늦게 폐섬유증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tvN 스토리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박윤배가 AI로 복원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전원일기'에 함께 출연했던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이 자리해 추억을 회상했다.
박윤배는 1969년 연극배우로 활동하다 1973년 MBC 공채 탤런트 6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전원일기'를 통해 응삼이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울러 드라마 '토지', '연개소문', 영화 '아라한 장풍대작전', '투 가이즈' 등에서 활약했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박윤배는 2020년 12월 18일 폐섬유증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73세.
폐섬유증은 폐 조직이 굳어 호흡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당시 고인은 코로나19 확진인 줄 알았으나, 뒤늦게 폐섬유증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tvN 스토리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박윤배가 AI로 복원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전원일기'에 함께 출연했던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이 자리해 추억을 회상했다.
박윤배는 1969년 연극배우로 활동하다 1973년 MBC 공채 탤런트 6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전원일기'를 통해 응삼이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울러 드라마 '토지', '연개소문', 영화 '아라한 장풍대작전', '투 가이즈' 등에서 활약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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