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Singurality)'가 발매 2주년을 맞아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역주행', 인기를 재확인했다.
7일(한국 시간) 아마존(Amazon) 미국에서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는 아마존 ‘베스트셀러 디지털뮤직 송즈 부문’(음원전체)과 ‘베스트셀러송 인터내셔널 부문’ 모두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베스트셀러 판매는 미국뿐만 아니라 해외 아티스트의 곡까지 포함해서 집계한 음원 다운로드의 성적으로 발표 2주년이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K-팝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싱귤래리티’는 미국의 뉴욕타임즈 선정 ‘2018 올해의 베스트송’, 영국 가디언지 음악 평론가들이 뽑은 ‘2018년 최고의 트랙’에 선정, LA타임즈와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이 ‘2018년 최고의 명곡 10선’에 유일하게 선정, 미국의 타임지의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방탄소년단 필수곡 15’ 중 솔로곡으로 유일하게 ‘싱귤래리티’에 선정되어 방탄소년단의 음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싱귤래리트티는 음원의 호평과 더불어 무대도 극찬을 받았다.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그래미는 “뷔의 관능적인 R&B의 절정”, MTV는 “단 한 번의 표정만으로 전체 관중을 끌어당기며 경외심과 열기에 찬 비명을 자아내게 한다”. LA타임즈는 “숨을 쉴 수가 없다”고 콘서트에 대한 감상을 남긴 바 있다.
뷔의 다른 솔로곡들 역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북미매체 코리아부에 따르면 뷔의 솔로곡들이 8일 아마존 ‘베스트셀러송 인터내셔널 부문’ 에서 1, 2, 3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베스트셀러부분에서도 1위를 차지한 싱귤래리티가 1위, 2위는 'Sweet Night', 3위에는 ‘이너차일드’가 자리했다.
‘싱귤래리티’는 발표 2주년을 맞으며 6일과 7일 각각 인도네시아, 헝가리, 아랍에미리트, 케냐, 인디아 iTunes 탑송 차트 1위, 월드와이드 iTunes 탑송차트에도 47위로 재진입, 뷔의 자작곡 ‘Sweet Night’과 ‘싱귤래리티(Answer 앨범 버전)’도 각각 85위와 89위로 재진입을 알리며 뷔의 솔로곡은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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