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결혼 후 '별들에게 물어봐'로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18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세인트 그랜드볼룸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신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민호, 공효진, 오정세, 한지은이 참석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 분)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 분)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린다.
앞서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결혼했다. 당시 두 사람은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공효진은 "작품이 2025년 공개 예정이라 결혼을 못 미뤘다. 중간에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촬영하던 중에 고사가 있었다"고 말했다.
공효진은 "딱 열흘 갔다가 왔다. 결혼식하고 돌아왔다. 버겁다는 생각을 그 당시 하긴 했는데, 결혼 갔다 와서 바로 그다음 날 로코 주인공으로 연기할 수 있었다. 또 결혼 후 첫 작품인데 로코물이다. 그래서 모든 계획이 착착 맞아떨어졌다"고 전했다.
또한 공효진은 "(결혼 전) 오정세, 감독님한테도 '결혼하니까 어떠냐'고 물어봤다. 다들 축복해 줬다. 돌아왔을 때 유부녀로 박수쳐 줬다"고 밝혔다.
한편 '별들에게 물어봐'는 내년 1월 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구로=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18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세인트 그랜드볼룸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신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민호, 공효진, 오정세, 한지은이 참석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 분)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 분)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린다.
앞서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결혼했다. 당시 두 사람은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공효진은 "작품이 2025년 공개 예정이라 결혼을 못 미뤘다. 중간에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촬영하던 중에 고사가 있었다"고 말했다.
공효진은 "딱 열흘 갔다가 왔다. 결혼식하고 돌아왔다. 버겁다는 생각을 그 당시 하긴 했는데, 결혼 갔다 와서 바로 그다음 날 로코 주인공으로 연기할 수 있었다. 또 결혼 후 첫 작품인데 로코물이다. 그래서 모든 계획이 착착 맞아떨어졌다"고 전했다.
또한 공효진은 "(결혼 전) 오정세, 감독님한테도 '결혼하니까 어떠냐'고 물어봤다. 다들 축복해 줬다. 돌아왔을 때 유부녀로 박수쳐 줬다"고 밝혔다.
한편 '별들에게 물어봐'는 내년 1월 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