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소속사와 분쟁 중인 가운데 자신들을 공개 지지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에게 감동을 받았다.
뉴진스는 1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선배님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밝히며 옥주현의 계정을 태그했다.
이를 본 옥주현은 "앞으로의 뉴진스, 더 기대돼. 응원해. 사랑을 담아"라고 화답했다.
앞서 옥주현은 지난 17일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뉴진스를 공개적으로 응원했다.
당시 옥주현은 "여자 후배 가수, 걸그룹 뉴스를 일부러 많이 찾아본다. 우리 뉴진스가 조금 복잡한 일이 있었다. 그래서 너무 응원을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최근에도 그렇고 일말의 일을 겪는 걸 보면서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연락하는 (뉴진스) 멤버는 없지만, 그냥 선배로서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지나가는 것보다 훨씬 더 멋진 사람들이 될 거고, 훨씬 더 깊은 정서를 갖고 더 좋은 음악을 들려줄 수 있는 가수가 될 거니까 응원한다'라고 말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달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면서 민희진 전 대표와 활동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에 어도어는 뉴진스 관련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법원에 제기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뉴진스는 1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선배님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밝히며 옥주현의 계정을 태그했다.
이를 본 옥주현은 "앞으로의 뉴진스, 더 기대돼. 응원해. 사랑을 담아"라고 화답했다.
앞서 옥주현은 지난 17일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뉴진스를 공개적으로 응원했다.
당시 옥주현은 "여자 후배 가수, 걸그룹 뉴스를 일부러 많이 찾아본다. 우리 뉴진스가 조금 복잡한 일이 있었다. 그래서 너무 응원을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최근에도 그렇고 일말의 일을 겪는 걸 보면서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연락하는 (뉴진스) 멤버는 없지만, 그냥 선배로서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지나가는 것보다 훨씬 더 멋진 사람들이 될 거고, 훨씬 더 깊은 정서를 갖고 더 좋은 음악을 들려줄 수 있는 가수가 될 거니까 응원한다'라고 말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달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면서 민희진 전 대표와 활동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에 어도어는 뉴진스 관련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법원에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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