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성매매 의혹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호소한 가운데 그룹 라붐 출신 율희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율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기 전에 씻고 마스크팩. 괄사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앞서 전 남편인 최민환이 성매매 논란에 대해 "소속사 관계없이 한 마디만 쓰겠다"며 "언론에 나왔듯이 성매매 한 적 없고,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라는 것도 안 한 것을 어떻게 증명하냐. 그래서 더욱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율희는 이와 관련해 별다른 대응 없이 평온한 일상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민환은 율희가 폭로한 녹취록을 언급하며 "호텔, 모텔도 당시 혼자 있고 싶어서 간 거였고 이걸 믿어 달라고 하는 것도 제가 생각했을 때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정확하게 증거가 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라 미안하다. 저도 어찌 말할 방도가, 변명할 방도가 없었다. 진짜 아니라는 것만 알아주면 좋겠다. 그리고 저 숨고 도망갈 생각도 없다. 정말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에 한 팬이 유흥 업소 방문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자 최민환은 "나는 묶은 지 오래됐고, 콘돔은 필요 없고, 칫솔은 원래 청결해서 어딜 가든 하는데 왜 궁금증이 생기는 걸까?"라고 전했다.
한편 최민환은 지난 2018년 율희와 결혼해 1남 2녀를 뒀으나 지난해 12월 이혼을 알렸다. 이후 율희는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 등을 폭로하며 큰 파장이 일었다. 이 여파로 최민환은 FT아일랜드 공연과 출연 중이던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서 하차했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율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기 전에 씻고 마스크팩. 괄사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앞서 전 남편인 최민환이 성매매 논란에 대해 "소속사 관계없이 한 마디만 쓰겠다"며 "언론에 나왔듯이 성매매 한 적 없고,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라는 것도 안 한 것을 어떻게 증명하냐. 그래서 더욱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율희는 이와 관련해 별다른 대응 없이 평온한 일상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민환은 율희가 폭로한 녹취록을 언급하며 "호텔, 모텔도 당시 혼자 있고 싶어서 간 거였고 이걸 믿어 달라고 하는 것도 제가 생각했을 때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정확하게 증거가 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라 미안하다. 저도 어찌 말할 방도가, 변명할 방도가 없었다. 진짜 아니라는 것만 알아주면 좋겠다. 그리고 저 숨고 도망갈 생각도 없다. 정말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에 한 팬이 유흥 업소 방문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자 최민환은 "나는 묶은 지 오래됐고, 콘돔은 필요 없고, 칫솔은 원래 청결해서 어딜 가든 하는데 왜 궁금증이 생기는 걸까?"라고 전했다.
한편 최민환은 지난 2018년 율희와 결혼해 1남 2녀를 뒀으나 지난해 12월 이혼을 알렸다. 이후 율희는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 등을 폭로하며 큰 파장이 일었다. 이 여파로 최민환은 FT아일랜드 공연과 출연 중이던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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