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에게 한소리를 들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2024년 비둘기 레이싱 챔피언이 출연했다.
이날 덴마크 패밀리 손지희, 마크 부부는 마크의 본가인 네덜란드로 향했다. 비둘기 레이싱 챔피언에 등극한 마크 아버지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한 것.
비둘기 이야기에 신난 마크 아버지와 달리 마크 어머니는 "나는 비둘기를 싫어한다"고 토로했다.
이에 MC 이혜원은 "저 마음을 이해한다. 아내라면 저럴 수 있다"고 마크 어머니 마음에 공감했다.
하지만 이내 이혜원은 가족끼리 비둘기를 날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마크 가족 모습에 "정말 좋은 취미"라고 감탄했다.
옆에서 이를 들은 MC 안정환이 "좋은 취미면 저도 길러도 되냐"고 묻자 이혜원은 "집에 있는 자전거부터 좀 어떻게 해 봐라"고 일침을 날렸다.
김노을 기자
| star@mtstarnews.com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2024년 비둘기 레이싱 챔피언이 출연했다.
이날 덴마크 패밀리 손지희, 마크 부부는 마크의 본가인 네덜란드로 향했다. 비둘기 레이싱 챔피언에 등극한 마크 아버지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한 것.
비둘기 이야기에 신난 마크 아버지와 달리 마크 어머니는 "나는 비둘기를 싫어한다"고 토로했다.
이에 MC 이혜원은 "저 마음을 이해한다. 아내라면 저럴 수 있다"고 마크 어머니 마음에 공감했다.
하지만 이내 이혜원은 가족끼리 비둘기를 날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마크 가족 모습에 "정말 좋은 취미"라고 감탄했다.
옆에서 이를 들은 MC 안정환이 "좋은 취미면 저도 길러도 되냐"고 묻자 이혜원은 "집에 있는 자전거부터 좀 어떻게 해 봐라"고 일침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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