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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새앨범에 대한 음악적 확신..자작곡 기대↑

  • 문완식 기자
  • 2020-05-11


뷔가 방탄소년단(BTS) 새 앨범 준비 회의에서 음악적 의욕을 드러내며 개인 자작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일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새 앨범에 대한 단체 회의를 진행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앨범과 수록곡의 방향을 논의하고 유닛곡에 대한 세부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뷔는 전체적인 주제와 회의 내용에 의견을 더하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과 작업 중이던 곡에 대해서도 언급해 작업물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요즘 일어나고 있는 여러 가지 상황들에 관련하여 팬들을 위로하고 함께 이겨내자는 뜻을 담은 'Carry on(계속하다)'란 주제에 뷔는 'carry on'이라는 말이 간결하게 위로의 의미를 잘 전달할 수 있는 느낌이라고 공감했다.

이어 뷔는 위로의 가사를 담더라도 예전 수록곡 'so what'처럼 무조건 신나는 곡도 수록 됐으면 좋겠다고 새로운 의견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뷔는 7주년에 걸맞게 7개의 수록곡 등 여러 아이디어를 덧붙였고 유닛곡과 관련해 다른 보컬 한 명이랑 자신이 작업 중이던 곡을 하면 어떨까 생각했었다고 밝혀 뷔의 새로운 자작곡에 대한 팬들의 호기심을 일으켰다.

또한 뷔는 유닛곡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이 바뀌더라도 자신이 전달하고 싶은 곡의 주제는 명확하기 때문에 구성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이 가능하고 얼마든지 새로 쓸 수 있다는 말로 작업물에 대한 소신을 보여주었다. 이에 팬들은 뷔의 음악적 의욕과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도 크게 지지를 전했다.

뷔가 새 앨범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말하고 작업 중인 곡을 어필한 것에 더해 이전에 깜짝 스포를 했던 믹스테이프까지 뷔의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새 앨범에서는 비주얼 총괄로서도 활약할 다재다능한 뷔의 모습은 어떠할지 팬들의 응원과 관심이 뜨겁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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