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열혈사제' 김남길과 손 잡고 새 영화 '브로큰'으로 2025년 새해 극장가 출격을 알렸다.
'브로큰'(감독/각본 김진황)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그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민태(하정우 분)의 분노의 추적을 그린 이야기.
내년 2월 5일 개봉을 확정, 이와 함께 공개한 스틸엔 동생을 잃은 형 민태의 감당할 수 없는 분노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하정우가 연기한 민태는 동생이 죽던 밤 어둠과 함께 묻혀버린 진실을 쫓는 남자다. 동생을 위해서라면 하지 못할 것도, 가지 못할 곳도 없는 민태는 걷잡을 수 없는 분노로 추적에 나선다.
스틸 속 하정우는 거친 수염과 굳은 표정 너머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아우라를 내뿜고 있다. 관객들이 열광했던 영화 '추격자', '황해' 속 거친 매력을 덧입고 다시 스크린을 찾은 하정우의 강렬한 변신에 큰 기대가 쏠린다.
'브로큰'은 최연소 누적 관객수 1억 배우, 트리플 천만 배우라는 수식어를 가진 베테랑 하정우가 또 한 번 신인 감독과 손을 맞잡은 작품이라는 점에서 영화계 안팎의 주목을 끌고 있다. 앞서 '용서받지 못한 자' 윤종빈, '추격자' 나홍진,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등 감독들의 시작을 함께했던 하정우. 장편 데뷔작 '양치기들'로 눈도장을 찍은 신예 김진황 감독과는 또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브로큰'에는 하정우를 비롯해 김남길, 유다인, 정만식, 임성재 등이 출연한다. 하정우와 김남길은 2020년 개봉한 영화 '클로젯'에서도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브로큰'(감독/각본 김진황)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그의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민태(하정우 분)의 분노의 추적을 그린 이야기.
내년 2월 5일 개봉을 확정, 이와 함께 공개한 스틸엔 동생을 잃은 형 민태의 감당할 수 없는 분노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하정우가 연기한 민태는 동생이 죽던 밤 어둠과 함께 묻혀버린 진실을 쫓는 남자다. 동생을 위해서라면 하지 못할 것도, 가지 못할 곳도 없는 민태는 걷잡을 수 없는 분노로 추적에 나선다.
스틸 속 하정우는 거친 수염과 굳은 표정 너머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아우라를 내뿜고 있다. 관객들이 열광했던 영화 '추격자', '황해' 속 거친 매력을 덧입고 다시 스크린을 찾은 하정우의 강렬한 변신에 큰 기대가 쏠린다.
'브로큰'은 최연소 누적 관객수 1억 배우, 트리플 천만 배우라는 수식어를 가진 베테랑 하정우가 또 한 번 신인 감독과 손을 맞잡은 작품이라는 점에서 영화계 안팎의 주목을 끌고 있다. 앞서 '용서받지 못한 자' 윤종빈, '추격자' 나홍진,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등 감독들의 시작을 함께했던 하정우. 장편 데뷔작 '양치기들'로 눈도장을 찍은 신예 김진황 감독과는 또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브로큰'에는 하정우를 비롯해 김남길, 유다인, 정만식, 임성재 등이 출연한다. 하정우와 김남길은 2020년 개봉한 영화 '클로젯'에서도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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