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의 결혼에 대해 홍현희의 시아버지가 반대했었다고 털어놨다.
20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아버님이랑 MZ체험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홍현희는 시아버지와 단둘이 데이트를 갔다. 홍현희는 시아버지와 대화하다가 "배 나오고 뚱뚱한 사람 싫어했다고 하시던데. 자기 관리 못 하는 사람"이라고 묻자 시아버지는 홍현희를 쳐다보며 "지금도 별로 안 좋아해"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저의 매력 세 가지 좀 말해 달라"고 했고, 시아버지는 "솔직하다" 이후 말을 잇지 못했다.
홍현희는 시아버지에게 적극적으로 밥을 떠먹이며 "아버님 솔직히 결혼 반대하셨었나? 사진만 봤을 때?"라고 물었다.
이에 시아버지는 "조금 그랬지"라고 했고, 홍현희는 "(제이쓴에게) '제정신 아니냐'라는 소리까지 했다는 얘기가 있다던데"라고 하자 시아버지는 "크음"이라며 말끝을 흐리고 식사에 집중했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제이쓴과 결혼, 지난 2022년 8월 아들 준범 군을 낳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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