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에게 컬래버레이션 러브콜을 보낸 영국의 보이밴드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이 여전히 강한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최근 뉴 호프 클럽은 GQ매거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를 묻는 질문에 방탄소년단 뷔와 나눈 온라인상의 대화는 정말 멋졌다. 방탄소년단은 폴 매카트니와 더불어 컬래버하고 싶은 아티스트다라고 밝혔다.
이 젊은 아티스트들은 공통점이 있다. 보이밴드로서 만족하지 않고 싱어송라이터로서 음악적 능력을 키우는 데 열심이다. 뷔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공부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 기존의 방탄소년단 곡과 다소 색깔을 달리 한 그의 자작곡들은 팬들의 선택 범위를 넓히고 있다. 뉴 호프 클럽 역시 “더 좋은 곡을 쓰고 싶기 때문에 작사, 작곡 실력을 키우려고 많이 노력한다”고 그들의 음악적 지향점을 밝혔다.
지난 3월, 뷔는 브이라이브에서 음악 작업 얘기를 나누는 중에 최근 뉴 호프 클럽의 음악을 많이 듣는다. 그런 스타일의 음악도 만들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영상을 본 뉴 호프 클럽의 멤버 블레이크 리처드슨와 리스 비비는 뷔 우리하고 같이 작업하자. 연락해라고 러브콜을 보냈다. 뉴 호프 클럽의 공식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는 BTS×NHC? 멘션과 뷔가 브이라이브에서 그들을 언급하는 장면을 캡처해서 올렸다. 뷔와 뉴 호프 클럽이 나눈 온라인상 대화는 수많은 화제를 낳았다
또한 지난 7일 뷔가 이들의 ‘Let Me Down Slow’ 어쿠스틱 버전에 화음을 넣어 부르는 브이라이브 영상을 블레이크 리처드슨이 포스팅하며 꾸준한 팬심을 드러냈다. 현재 그들의 공식 SNS계정에는 뷔와 관련된 포스팅이 줄을 잇고 있다.
GQ 외에 북미 매체인 엘리트 데일리 역시 인상적인 이들의 교류를 자세히 언급했다. 이 매체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방탄소년단과 협업하고 싶다고 밝히는 가운데 뷔와 협업을 열렬하게 원하는 뉴 호프 클럽에 주목했다.
팬들은 넓은 스펙트럼의 음악 세계를 가지고 자신만의 음악을 추구하고 있는 뷔와 음악적 지향점이 통하는 신예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이 가시화되길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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